daily(811)
-
나 피곤한가봐..;; 오늘 아침 7시 50분 기상 죽도록 뛰고 뛰어서 회사에 9시 정각에 도착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 7시 20분 퇴근. 학교앞 밥집에서 밥을 먹고 종종 가는 맥주집에서 밀러두병 꿀꺽 으어어. 왜 이리 눈이 감기고 졸린거야. 정신을 잃고 전철에서 잠들다..ㅡㅡ; 아자 체력보충! 화이팅! 활발한 업데이트 화이팅!
2002.08.20 -
근황 2
오늘은 폰을 봤지요.. 그냥 본건데..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끝에 가니깐 사람들이 무서운 장면에서 웃대요..;; 저도 머..따라 웃었지요..하하하하..^^;; 필름스캐너 어제 샀는데 테스트를 못했지요... 스카시카드랑 핀수가 안 맞아서. 오늘 용산에서 무려 19000원을 주고 변환케이블을 사서 연결했지요 두두둥.. 기대되는 첫번째 스캔~! 스코피와 스캔품질을 비교해봤는데 색감은 비슷, 그르나 먼지가 낌.. 이상하군...생각했더니 알고보니 먼지제거기능을 안키고 스캔함.. 다시 스캔!! 이번에는 스코피와 비스무리한 정도로 나옴 오케이..이정도면 만족!! 그리고 예전 로모 사진들을 주욱 보고 있자나. 어찌 이리도 사진들이 좋은지 로모를 아껴주어야 겠따는 생각을 또 한번 했답니다. 비록 비싸고.. 그에 비해 기계적..
2002.08.19 -
근황...
월화수..... 평상시라면 2주분량의 프로젝트 진행.. 매일 11시12시1시까지 일하다 파김치로 퇴근..슬퍼..T.T 15일. 간만에 쉬어주고..늦잠도 자고 오아시스 보고..감동 먹어주고.. 이런저런 일들 바람이 부는구나 16일 3일동안 한일 마무리가 안되어서 다시 이어서하고 즐거운 주말을 기다리며 다시 바람이 또 부는구나 걷고 걸어서 강남구청에서 옥수까지 바람을 맞으며 걷기 홍대앞에 가서 맥주를 마시고 길거리를 배회 17일 비오는 날 우산없어 싸구려 우산사서 들고다니고 피곤에 쩔어서 스캐너 구입!!!! 테스트도 안해봄 집에 와서 뻗음 지금 다시 뻗으려고 준비중 횡설수설.. 아무튼.. 너무 정신없고 몸은 지치고 마음도 지쳐서 일기장 화면의 빨간 쇼파에 한참동안 앉지 못해서 먼지가 쌓여가는중. 미안~
2002.08.18 -
오우...
며칠동안 일기를 안 올렸더니 아랫글의 조회수가 훌쩍 100을 넘어버리다뉘!!!! 오오오 간단요약본만 말할듯..ㅎㅎ 8월 3일 전주, 장수, 전주 8월 4일 전주, 군산, 선유도 8월 5일 선유도, 군산, 전주, 서울 8월 6일 칩거 with 만화책 5권 8월 7일 칩거 with 만화책 4권 8월 8일 전주,왕십리 8월 9일 휴가끝, 출근, 열심히 워킹! 8월10일 토욜이지만 9시반까지 일.T.T 8월11일 한강바람, 간만에 만난 친구, 우연히 발견한 맥주맛있는 술집, 이런저런 일 8월12일 이런저런일의 연속, 과도한 업무에 깔려있기, 야밤에 버스타기 오.. 참 길었군~ 다시 힘을 내야겠으 아자 으쌰 만세
2002.08.13 -
드디어
휴가다..만쉐이~ 마지막 날. 널럴하게 오전에는 문서작업 하고 오후에도 널럴하게 문서작업. 그리고는 어제 후배가 마무리짓지 못한 외부업체의 서버설치문제. 후배는 알수 없는 원인이라 파악을 못한다고 해서 조금 널럴한 내가감 회사에서 4시 조금 넘어 출발 5시 조금 넘어 도착 10분만에 문제 해결..-_-;; 단순한 오타였음..;; 회사에 전화를 하니 잠시 고민하더니 그냥 퇴근하라고 함 만쉐이..5시에 가리봉에서 퇴근하고 휴가라니...아자! 후배를 만나 종로에 가서 필름을 사고 잠깐 길을 걸으며 뭐 먹고 다시 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놀고 집에 가서는 비빔면 끓여먹고 창밖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고 그리고 내일 휴가!! 여행 갈곳을 정했꼬 버스표를 예매했고 내일 떠난다 오늘이구나. 아침 9시 25분 버스..
2002.08.03 -
매일매일
별다른 일기에 쓸 거리가 나오는것같지는 않지만 언제나 이렇게 주절주절거리다보면 끝없이 이어질것같은걸 보면 정말 사람은 말을 해야 사는 존재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흐릿한게 아주 좋았던 날.. 낮에 잠깐 비가 뿌리는듯도 했지만 아무튼 그렇게 덥지 않아서 즐겁게 돌아다닐수 있었다 그냥그냥저냥저냥 휴가를 몇일 앞둔.. 이미 휴가간 사람들의 빈자리가 훤히 보이는 그런 썰렁한 사무실에서 오후 한시간정도 정신없이 잠들었다가.. 저녁때 조금 일하고 오랫만에 후배를 만나러 띵가띵가 두달동안 내 손을 떠나있었던 키에브를 받고. 흐흑..반가워..키에브~ ^^~ 간만에 맥주 한잔 마시고 아유..어지러워라..하면서 집에 와서 쏟아지는 잠에 눌린채 잠들었따 아자. 하루만 있으면 휴가다 만세!
200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