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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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암..
화수목..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세피..음헤헤..-_-;;;;;; 9월들어 주욱 7시 언저리에 칼퇴근하다가 하루..새벽 2시에 퇴근하다.. 슬프다.T.T 사진을 열심히 찍었따. 우히히 아... 서늘해졌다.. 좋다. 에헤헤
2002.09.13 -
흐린날
비는 안 오는게 확실하지만 날은 꾸물꾸물한 날 월요일이라 조금은 쳐지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나른하지만은 않은 날 하루가 참 금방 지나가버렸지요 이제 화요일입니다. 내게로 와
2002.09.10 -
햇살
웃기는 일요일 밤에 필름을 열심히 스캔하던 세피 새로 산 스캐너는 품질은 좋은 대신에 스캔시간은 꽤나 걸린다 한롤 스캔하면 거의 1시간 30분정도,오오오오.... 1시간 30분 *4 하면 6시간이구나..4롤.... 11시쯤인가에 시작해서 주욱 하다보니 3시.. 밤샐까 말까 고민하다 밤새기! 6시쯤에는 너무너무 졸렸는데. 마침 해가 뜨는 바람에 카메라 두대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해뜨는 하늘 찍기. 아..사진 찍을때는 참 별로일것같았는데 나중에 사진 나온거 보니 꽤나 괜찮네..히히 그렇게 찬바람 쐬고 잠깬다음에. 아침으로 라면 끓여서 먹고.. 쇼파에 누워서 박찬호 선발경기 시청.......... 하려 했으나.. 잠들어버림..;;; 박찬호 8회까지는 디게 잘 던지고 9회에만 못 던졌는데 8회 끝날때쯤 잠에..
2002.09.09 -
금토..
금같은 날과 흙같은 날..ㅎㅎㅎ 금같은 날에는 학교 주위를 배회하며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갔꼬 흙같은 날에는 서울 여기저기를 배회하고 밥을 먹고 사진을 찍었다 아... 지금은 열심히 스캔질중 걍 스캔하면서 밤을 샐까말까 고민중..-_-;; 어떻게 할까요?
2002.09.08 -
아...그래요
난 말이죠 요즘 말이죠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낸다고 하면 맞을것같아요 네.. 물론 사진도 꾸준히 찍어요 밥도 잘 먹구요 회사에서 일도 잘 하구요 그치만 내 의지로 움직이는게 점점 줄어들고 내맘이 가고 싶은 곳이 어딘지 아는 시간이 점점 없어지네요 통제불능 갈데로 가라..인가? 아무튼 그렇게 오늘도 일상의 반복입니다 집에 오는 전철에서 종로3가부터 개볼까지 정신없이 잠에 취하고 집에 와서는 2시간동안 티비를 보며 뉴스를 5개를 보고, 쟁반노래방을 보고 아싸 지금은 두시 자야죠 내일은 또 피곤해할테니까
2002.09.06 -
지루해..지루해..지루해...
요즘 회사에서 컴퓨터 시계를 보면서 하는 생각은. 으흠.. 퇴근 시간까지 앞으로 3시간 30분.. 4시간.....이런거.. 왜 그렇게 회사에 있는게 지겨운지.. 인터넷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다보면 환한 햇살속에 찍은 사진들이 많은데 환한 햇살과 환한 웃음이 담긴 사진..아 나도 그런게 찍고 싶다구...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정작 환한 햇살이 있는 낮에는 회사에 쳐박혀 있는 내 신세가 생각나서..T.T 아무튼.. 답답해.~ 오늘 계산해봤더니 병특 끝나는 날까지 구백몇일정도 남았다. 조금 있으면 800대로 진입한다니..800이라는 숫자가 언제 줄어들지는 미지수이지만 아무튼. 800이라..기분이 괜히 좋아질라구 한다..으히히. 회사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학교앞에 가서 KFC가서 닭뜯고 노팅힐 다시 한번 봐주고 ..
200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