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812)
이상한 날이야.. 여러가지로 극단의 감정에 치달은 날... 아침에 일어나서는 자기혐오의 감정에 빠져잇었따. 오전에 갈곳이 있었는데 일어나보니 12시 넘었꼬. 그런데도 잠이 안 깨서 한참동안 비비적거리고 있는 내 모습이 얼마나 혐오스럽던지...;;;; 겨우 점심을 먹고..정신 차리고 나와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고.. 누추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 내가 그렇게도 문제가 있었구나 그리고 아..이 사람들이 이렇게 나를 걱정해주는구나.. 하고 느낀 시간.. 그래도 여전히 회사는 답답해.... 나와서는 잠시 극도의 스릴를 맛봄... 즐거움.. 그리곤 서점에 가서 책을 읽고 수첩을 하나 장만하고 홍대가서 필름 맡기고...돈쓰고..;;; 집에오는 길에는 극도의 깐깐함을 부리면서 최대한 사람 없는 전철을 타는 내 모든 노하우를 동원 ..
둘째날... 첫날은 무지하게 허무하게 집에서 보냈기때문에 둘째날은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아침부터 움직였다.. 어제 오신 친척분들이 집에서 주무셨기때문에 아침에도 여전히 깔깔대는 아줌마들의 수다소리에..^^;; 잠을 깨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밥을 먹고.. (냐하하..곰탕.. 너무 좋아...하얀 국물에 파 팍팍.. 소금 약간..밥 팍팍 알아..김치 한조각..쩌억..으으..짱~!) 잠시 집을 보다.. 약속장소 종로로 샤아악 하고 날아가다.. 오늘 무지 추운 날이라고 그래서 오랫만에 구석에 쳐박혀있던 예전 쓰던 목도리를 다시 하고.... 설렁설렁 걸어가는 전철... 전철에서 정신없이 졸았다..어제 밤 4시 조금 넘어서 책 읽다가 잤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것인지 잠이 부족해서..ㅎㅎㅎ;;; 겨우 종로3가에 내려서...
새해 첫날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새벽에 겨우겨우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와서 홈페이지에 이상한 닭살스런 글 쓰고.. 횡설수설하다 쓰려져 잠들어서 일어나니1시.. 그떄부터 주욱 방의자에 앉아 계속 인터넷질... 게다가 아무 의욕도 생기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가만히.. 방청소하려고 했는데 의욕이 나지 않아서 일부러 책상을 어지럽혔는데.. 그래도 의욕이 나지 않는다.. 어제 눈,비가 많이 와서 하늘이 너무 깨끗해서 사진 찍으러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그냥 집에 주저앉게 되어버렸다... 오늘 사진 찍고 싶었는데..너무 깨끗한 하늘... 엉망이었다.. 하루....... 생각해보니 2002년이었는데.... 친척들이 집에 모여서 무지하게 떠들었따. 다같이 만두국 끓여먹고.. 나는 묵묵히 먹고..다시 방에 들..
ó??... 원래는 차분하게 연말을 맞이하면서 홈페이지에 좋은 사람들에게 글도 하나 남기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31일은 내내..밖에서만 나돌아다니다가.. 술 잔뜩 취해서 집에 와서 헤롱헤롱대면서 글쓰고 그리곤 쓰러져 자다 일어나니 1월1일 오후 1시인거냐....으어허... 글은 밤에 써야 제맛인데 밖이 환하니..거참 기분이 안 나네.. 짧게 쓰고 있다가 다시 써야지.. 31일.. 또 카드배달했다.. 전날 먹은 술기운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일어나자마자 머리감고 나갈 채비를 하고 학교앞에 가서는 대성해물라면으로 속을 풀면서.. 계속 현기증에 시달렸따... 그리곤 밥먹고 쉬며 돌아다니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커피숍가서 포켓치고..떠들고 마시고... 그러다 종로가서 눈맞고 걷고 비맞고 그러다 맥주..
소리없이 스며드는 알콜기운 때문에.. 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토이의 2집은... 걍..지금 내 상태가 그런것같아서.. 어제밤에 열심히 술을 마시고 겨우겨우 택시를 타고 집에 와서는 바로 뻗어서 잤는데 지금은 아침 11시가 넘어서 40몇분인데 아직도 알콜기운이 가슴언저리까지 차있으니. 숨쉴때마다 술냄새가 나는게...이거이거 아주 찝찝한 기분.. 그래도 하루도 빼먹지 않은 일기 오늘도 빼먹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쓰고 있으니 정말 나라는 놈도 웃기는 놈이지.. 힘들어서 길게 못쓰겠다.... 그냥... 느즈막히 일어나서 나갈 채비를 하고 연락을 해서 약속시간을 잡고 만나서 오랫만에 왠일로 밥을 제대로 먹었다..늘 만나면 밥을 맛있게 먹은적이 없었는데..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 내가 그..
바보짓.. 잠이 오고 있었는데..걍...이불깔고 누워 자면 떙인데.. 10시에...느낌표가 하면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말이라 무슨 시상식한다고 안해서.. 방에 들어와 뭘할까 하다 잠이 와서.... 그냥 잘까 하다가.. 얼렁 12시를 넘기고 일기를 쓰고 자야지..라는 바보같은 생각으로.. 걍.. 맨바닥에 누워서 2시간동안 자고 12시에 일어났다. 생각해보니 참 바보짓이네..-_-;;; 오늘 오랫만에 순수칩거.. 여전히 1시에 일어나 점심을 먹고. 티비를 보고.. 어제 맡긴 사진들 업로드되었길래..신기하게 구경해주고.. 로모 밧데리가 요새 불안해서 한롤을 찍으면 4-5장은 기본으로 하얗게 날아가버린다 아예..필름이 투명하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 그리고 나온 몇장중에도 노출이 나간 사진도 있고.. 오래 썼네.. ..
??... 뻗어버릴것같아... 이상하게 피곤한 하루.. 계속 멀쩡하다.. 집으로 가는 전철을 타는 순간 갑자기 몰려오는 피곤함...... 어제 새벽 5시가 넘어서... 겨우 잠이 들어서 오늘 낮 1시에 일어나 대충 점심 먹고... 뭐할까 하다..약속 만들어서 집을 나서서 학교 가서 책 반납하고.. 약속 수행.. 드디어 나카드로 공짜영화보다.. 동숭씨네마텍.. 그럭저럭 괜찮았고.. 그러나..화산고... 도저히 봐줄수 없는 영화.. 영화 보다 중간에 나올 생각도 했었지만 어떻게 끝날지 궁금해서 끝까지 봤다. 정말 유치찬란..스토리없고..주인공들의 표정 별로 변화없고..암튼 웃긴 영화인듯..-_-;; 영화보고. 카레 먹고..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듬뿍 먹어서 에너지 충전~! 늘 가는 코스. 종로3가-종각-시청까지... ..
1/3 오늘은 하루가 1/3밖에 되지 않는 느낌.. 엠티 다녀와서 집에서 오후시간을 느긋하게 보내고..... 저녁에 티비보다.. 너무 졸려서 잠자고 일어나니 밤 11시반... 티비보면서 멍하게 있다가 주방에 있는 부침개 한조각.. 밤식빵 조금 먹고... 냉장고의 맥주 한캔 꺼내 마시고..마지막이네..아쉽다 어느새 시간은 3시가 넘어가고..... 하루가 아니라 1/3 3일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