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811)
-
아..이제
8월이다. 그렇구나. 8월.. 으흐흐흐흐흐흐 7월을 마무리하면서 머리속에 든 생각은 온통 돈에 관련된..물론 카메라에 관련된..;; 260만원짜리 카메라와 130만원자리 카메라와 100만원짜리 스캐너와 당장 내가 가지고 있는 30만원짜리 카메라와 15만원짜리 카메라..등등..;;; 어떻게 하는게 가장 만족도 최우선일까.. 후회하지않을까..고민고민만 하는중 이러다가 아무것도 안 살수도 있지만..으히히;; 7월 한달 나를 괴롭히던 프로젝트가 이제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과연 휴가가기전에 완전히 마무리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되길 바란다구..아자... 회사 퇴근하고 저녁에 같이 일하는 팀장님의 새차..투스카니를 타고 부웅 살짝 드라이브 어어~ 투스카니..좋네.. 새차라 새차냄새도 많이 나고...
2002.08.01 -
한명...두명..
휴가를 간다고 다들 떠나는데. 아 나의 휴가는 언제 온다는 말인가.. 아~~~ 무난한 화요일 이제 휴가까지 3일 남았다고 손으로 헤아리면서 적당히 빈둥거려준 하루... 집에 일찍 갈때 늘 다짐한다 오늘은 집에 일찍 가니깐.. 꼭 필름정리, 사진 정리하고 책상도 치우고 홈페이지 업데이트도 하고 사진도 올리고 그래야지..라고.. 그러나 집에 일찍 가면 잠자는 시간이 그만큼 빨라질 뿐이라는걸 요새 새삼 느끼고 있다..흐흐.. 지금 내 책상에는 스코피에서 뽑은 사진 수백장이 한쪽에 쪼로록 쌓여있다..;;; 그래도 대문 바꾼게 어디냐! ㅋㅋㅋ
2002.07.31 -
조금씩
풀이 죽어가고 있는 더위를 보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 그래도 아직은 덥구나..에해라.. 월요일. 5일만 회사만 나오면 휴가다..라는 생각을 머리에 가득 품고서 아자아자..열심히 일하자...고 계속 외치면서 일했다..ㅎㅎㅎㅎ 그래도 피곤한건 사실 그래도 저녁때는 왕십리 가서 밥 먹고 청량리가서 에어컨 바람쐬고 늦은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아. 떠나는 사람이 부럽다 나도 떠나련다 조금만 기다려라~! 현재 나는 웹에서 칩거상태 사실 웹에서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칩거상태 머..그렇다고 그렇게 상태가 안 좋은건 아닌데 그냥 하는 것 말고는 새로운걸 시도할 생각이 들지 않는 이상야리꾸리한...쩌업..;;; 다들 잘 사나? 연락좀 하지 그래? 맨날 내가 먼저 연락하게 하지말고....
2002.07.30 -
으미으미..
이렇게나 글이 뜸하다뉘... 주인장마저도 정신이 없어서 글을 안 쓰니.그럴만도 하지만서두. 오오,. 25일에는 후배랑 같이 저녁에 만나 거하게 술한잔 마시고 26일에는 그냥그냥 놀고.. 늦게까지 일하고 27일에는 너무 더워서 퇴근하고 학교가서 잠깐 놀다가 집에 가서 푹 잠자고 28일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촌거리를 돌아다니며 빙수먹고 맥주먹고 노래부르고.. 아.. 덥구나. 휴가철이구나 아싸..휴가 일주일 남았다 일주일만 참자..
2002.07.29 -
초코렛
매우 좋아하는 음식.. 그중에서도 진하고 부드러우면서 잡것들이 안 들어간 순수한 초코렛을 좋아한다 지금 먹고 있지. 아.. 혀가 녹아버릴듯한 이느낌... 오늘 하루종일 배부른 날이네 점심때는 한솥 도시락이랑 컵라면 하나 뚝딱 저녁때는 뼈다귀탕 한그릇 뚝딱..거기다 냉면 조금..으흐흐 그리고 집에 와선 매우매우 달콤한 초코렛. 아.. 이런날이구나
2002.07.25 -
비오니까
좋네... 오늘도 비오는 날 아침에는 잠에 취해 헤롱거리고. 하루에도 몇번 깜박깜박하기도 하네. 그냥그냥 일하고 저녁에는 내가 좋아하는 곳에 가서 스파게티 먹고 내가 좋아하는 곳에 가서 바람쐬고 달리기하고 집에 가서 자다..
200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