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다 쓴다 쓴다 쓴다 말은 참 열심히 해놓고 아니 말도 안 하고 속으로 생각만 했었나보다. 그렇게 묵혀놓은 생각들은 어느새 시간앞에 사그라드는 낙엽처럼 없어져버리는게 너무 싫어져서 문득 이렇게 다시 끄적거림 다시 한번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