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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기 컴퓨터 두대에 치어서 지낸 주말이었다. 집에 컴퓨터를 하나 새로 산다고 해서, 덩달아 같은 집에 사는 형이 컴퓨터를 산다고 해서 엉겹결에 두대의 쌍둥이 컴퓨터를 사려고 토요일 오전부터 용산에 가서 가격 알아보고, 흥적해서 사서 차에 싣고 집에 보내고 나니..온몸의 기운이 쫙 빠진다. 그리곤 룰루..랄라.. 말싸움 대판 해주고 송스피자에서 맛나는 피자 먹고 핫초코 한잔 마시고 차가워지는 밤길을 걷다 그리곤 전철을 타고 또 한번 크게 말다툼해주고, 소리 두번정도 질러주고 찬바람 부는 압구정 길을 걷다. 이렇게저렇게 화해하고 놀고 맥주 마시고 집에 와서는 박스채 놓여있는 컴퓨터를 혼자서 하나씩 풀러서 조립하고 윈도깔고..흐미.. 아..고달픈 나의 토요일이여 일요일도..머. 늦잠 자고...친구들 임용고사 보는 ..
총출동~ 폴더를 뒤적거리다.. 내가 갖고 있던, 혹은 지니고 있었던 모든 카메라 사진을 한번씩 둘러보자!! 고 해서 결국 하나씩 다 꺼내보았다..ㅎㅎ 로모 펜 키에브 하이메틱SD 펜탁스 ME-Super 쿨픽스995 쿨픽스2500 FE 오..나름대로 많군! 구닥다리 엉망으로 스캔한 사진들 보는거. 재미있었어 아.. 목요일이었지. 일주일이 빨리가서 참 좋다 주말이다. 하루만 더 지나면 아싸
?????? 사진도 올리고 글도 쓰고 기분 좋다 일상이 일상대로 돌아가는 느낌 좋아
오우..12월.. 12월이 열렸다. 으아..마지막 달.. 간만에 일기를 쓴다. 심심할때마다 홈페이지의 카운터를 열어보는데. 최근에는 하루에 30명정도가 들렀다가 간다. 올 1월에는 하루에 100명정도 들렀다 갔었는데 후후후.. 많이 줄어들었지. 이게 다 게으른 주인장 탓이리라.... 나 자신도 서핑을 잘 안하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여기를 알고 들어오는지 마냥 신기하기만 하지.. 아무튼..그래도 여전히 내 하드에는 엉망으로 찍은 사진들이 한장씩 두장씩 쌓여만 가고 있다 도메인..새로 산거.. 산지 이제 2주일은 된것같은데 아직도 이사를 못가고 있다 아..누가 내게 아이디어좀 주소~
주중에.. 온갖 스트레스와 일거리에 시달리다 주말에는 여행가요 춘천 가요 가방에 준비물이 뭐가 있나 볼까요? 간만에 펜을 집어들었어요. 안에는 흑백 필름 한 롤을 먹였구요 이번에 새로 배터리 교체하고 기름칠한 로모에 칼라필름 하나 먹여서 가방에 넣었구요 그리고 내 친구 FE에는 아직 어떤 필름을 넣을지 몰라서 걍 필름 3-4롤 가지고 가요 덩달아 새로 산 렌즈도 빼곡이.. 가방에는 무거운 카메라만 가득 있지만 좋은 사람이랑 가는 여행이라 좋고 좋은 모습을 담아오려고 해요 아.. 그리고.. http://sephi.net 이제 제꺼에요.. mysephi 에서 sephi로 이사를 준비중이에요.. 그렇다구요~
11월 10월이라 생각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11월..그것도 지금 26일. 막막하기만한 2002년의 시작에서 이제 뭔가 많이 익숙해진 2002년의 11월까지 참 많이도 흘러왔다는 생각... 냠..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생각이 든다..얍! 최근 극심한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체력저하와 면역력 결핍증상에 시달리는중... 에... 그러니까 안 걸리는 감기에 종종 걸리고. 회사에서 한 세네시간 집중적으로 일하면 극심한 피로가 몰려온다거나 이런 증상들.. 아..추스리자..! 몸을 추스리자!!
화수 화수 이틀 계속 밤늦게까지 일하고 집에 가는 길에는 영등포에서 심야버스를 타고 내려야할 정거장에서는 꾸벅꾸벅 졸다 한정거장, 두정거장 지나쳐서 내리고 싸하게 내려앉은 겨울밤의 고요한 길거리를 걸어서 집에 흘러들어가 푸욱 잠들었다 아.. 겨울이구나 춥네..ㅎㅎ
???? 간만에 선물을 받았다. 정말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았다 나라는 인간이 도무지 선물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무뚝뚝하고 단순한 경상도틱한 사나이인지라.^^;; 남들 생일에도 대충대충 지나가다 눈에 보이는 선물 사서 주고 그랬는데 이번에 참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았다 착하게 살아야 겠다..ㅎㅎㅎ 아.. 아침에 강남으로 출근하는건 너무 힘들다 사람에 치이는 일은 너무 힘들어 헉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