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후문
2004. 2. 13. 12:45ㆍdaily
어느 대학을 가던 정문앞은 뭔가 난잡하고 복잡하고 상업적이다
연대앞, 이대앞, 고대.....는 예외군.;;; 정문앞은 더 꾸지리하니깐..
암튼.!! 어제 간 건대도 마찬가지.. 건대앞..하면 그 사람 많고 네온사인과 좁은 길이 생각나지만
역시 건대도 후문쪽으로 가니 사람 별로 없고
학교다운 분위기가 나고 좋더라
어제 보드게임을 목적으로 건대쪽에 모여서 저녁으로 불낙.. 먹었다
이 불낙집이 건대 후문쪽에 있어서 그쪽에 처음 가봤는데 꼭 왕십리처럼
저렴하고 푸짐하게 내주는 음식에 약간 허름하지만 안주 푸짐하고 싼 맥주값
유흥가같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도 좋고..해서 가끔 애용해주기로 결정...
뜬금없는 약속과 번개같은 만남은 재미있다
즐거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즐겁다
생각해보면 최근에 새로운 사람을 만난적은 거의 없던것같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환경에 나를 집어넣지도 않았고
또 내 주위도 늘 돌아가는 대로 돌아가니 새로운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해도 예전처럼 일부러 친하게 지내려고 손을 내밀거나 하는 것도 안하게 마련이다.
가끔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필요를 느끼긴 하지
인생의 폭이 좁아지는건. 시야가 좁아지는건 안 좋으니까 말이지
다만 이놈의 의욕상실이 내 발목을 잡으니까 말이지
새로운 것을 느끼자구
진지하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무튼
친한 사람들이랑 노는건 재미있다.
(매우 엉성한 결론이구나)
연대앞, 이대앞, 고대.....는 예외군.;;; 정문앞은 더 꾸지리하니깐..
암튼.!! 어제 간 건대도 마찬가지.. 건대앞..하면 그 사람 많고 네온사인과 좁은 길이 생각나지만
역시 건대도 후문쪽으로 가니 사람 별로 없고
학교다운 분위기가 나고 좋더라
어제 보드게임을 목적으로 건대쪽에 모여서 저녁으로 불낙.. 먹었다
이 불낙집이 건대 후문쪽에 있어서 그쪽에 처음 가봤는데 꼭 왕십리처럼
저렴하고 푸짐하게 내주는 음식에 약간 허름하지만 안주 푸짐하고 싼 맥주값
유흥가같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도 좋고..해서 가끔 애용해주기로 결정...
뜬금없는 약속과 번개같은 만남은 재미있다
즐거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즐겁다
생각해보면 최근에 새로운 사람을 만난적은 거의 없던것같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환경에 나를 집어넣지도 않았고
또 내 주위도 늘 돌아가는 대로 돌아가니 새로운 사람들 만나기가 쉽지 않고.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해도 예전처럼 일부러 친하게 지내려고 손을 내밀거나 하는 것도 안하게 마련이다.
가끔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필요를 느끼긴 하지
인생의 폭이 좁아지는건. 시야가 좁아지는건 안 좋으니까 말이지
다만 이놈의 의욕상실이 내 발목을 잡으니까 말이지
새로운 것을 느끼자구
진지하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무튼
친한 사람들이랑 노는건 재미있다.
(매우 엉성한 결론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