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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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
연말입니다 이제 3일 남았지요 아. 바빠요 회사에서는 일거리가 있고 끝나는 날이 딱 정해져 있어서 그거 하느라 저녁에는 간만에 몇몇 약속들이 있어서... 가서 술 마시고 사진 찍고 집에 와서는 찍은 사진들 보고 깔깔거리고 즐거운 연말 다들 행복
2003.12.29 -
승질머리
이놈의 승질머리!!! 요즘 이상하게 아무것도 아닌 것에 혼자 성질을 낸다 물론 대놓고 마구 겉으로 성질을 부리면 그건 사회부적격자고..;;;; 혼자 속으로 막 성질 내다.. 다시 나를 돌아보며..뭐냐..대체 왜 성질내고 있냐? 하고 나를 비웃고 맘을 가다듬곤 하는데... 음..인격수양이 덜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건지 아무튼 정신건강에 꽤나 안 좋다.으흠.. 미안할 짓은 하지 말자 아암~
2003.12.24 -
숙취해소에는
뭐가 좋나요? 오늘 쓴 방법은 네가지 1. 평소에 즐기던 허쉬 초코렛 드링크 대학교 1학년때 학교 가고 올때 늘 신길역에서 5호선을 갈아탔다 1학년때니 자연 술 마실 일이 많았고 술을 어느정도 마시고 집에 가던 길 신길역.. 플랫폼에 서서 저..아래로 지나가는 기차를 바라보면서 술을 깨고 있으면 약간 목이 마르고 그럴때면 늘 허쉬초코렛 드링크를 마셨다. 이유는 몰러유..ㅎㅎㅎ 그때부터 술마신 다음날..그 특유의 갈증을 없애는 방법으로 차가운 드링크를 마셨는데. 오늘은 대.실.패. 역곡역에서 주욱 마신후 만원전철을 타고 가는 도중..속에서 비비 꼬이더니. 결국 신도림역 화장실에서 바로 ;;;;;; 이하 생략..;;;;; 2. 숙취해소약. 처음에는 슈퍼에서 파는 그 쪼그맣고 오천원이나 하는 술깨는 약을 먹으..
2003.12.20 -
어제 일기
어제 일기를 쓴다 아침 9시 내가 담당하는 프로그램의 OJT가 있는 날이다. OJT라는 단어..뭐의 약자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신입사원들에게 기존 프로덕트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그런 자리라고 들었고 그로 인해 나는 A4 3페이지짜리 문서를 만들었고.. 문서를 정리하면서 그동안 몰랐던건 몇가지를 알게되는 부수적인 효과! (그러나 역시 문서작업은 머리가 아프다. 머리속의 생각을 글로..그것도 형식적인 글로 담아내는건 어려워) 예정보다 20분정도 늦게 시작했고, 1시간 분량이었는데 하고보니 1시간 30분이 지났다 1시간 30분동안 계속 혼자 떠들어대다보니 목도 조금 아프고 전날 프로젝터에 연결된 노트북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미리 깔아놓고 그래야하는데 그런걸 안 해놓고 가서 아침에 와서 설치하려니 에러도 나고 ..
2003.12.18 -
연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맘속에 담았던 꿈들이 영글거나 떨어지거나 이루어지거나 실패하거나 연말이라는거 늘 못 느끼는 무덤덤한 사람이지만 연말의 이 어수선함.. 그속에 환히 웃는 모습을 보면 좋은걸 보면 나도 역시 연말을 느끼는게 분명해! 난 사람이었어 T.T
2003.12.17 -
신보
본인.... 음반 구입한지 2년이 넘어가는 본인..-_-;;;; (에.사실 음반을 구입해봐야 CDP가 없어서 듣지도 못한다오. -_-) 간만에 음반 구입의 욕구가 땡기고 있다. 물론 그 욕구라는게 아무 의미없는 단순한 소유의 의미에 불과하지만 (아마 음반을 사봐야 그걸 mp3으로 떠서 mp3 듣고 다닐테니..사는게 아무 의미없다 게다가 이미 다운받아놨다.;;) 아..사고 싶은 그 음반이 뭐냐구.. 내가 젤루 좋아하는 밴드. Drean Theater.. 예전에 얘네 라이브앨범을 학교 앞에서 사서 갖구 올라가는 길에 우연히 학교 동기를 만났는데 드림씨어터가 뭐냐길래... 엉..걍 꿈의 극장이야..^^;; 라고만 했던 기억이..큭큭.. 우리나라에서는 워낙에나 유명한 그룹이니깐.. 암튼.. 이놈들은 앨범도 꾸준..
200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