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93)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좋았다 한없이 사진을 찍을 시간이 주어지면 사진이 참 좋아질줄 알았지만 정작 중요한건 시간이 아니라 내 마음이고 간절함이었다는걸 알았다. 이 사진은 마구마구 찍고픈 맘이 들어서 찍었고 그 결과 맘에 든다. 참 간단하면서 알기 어려운 이야기 결론은 여행은 참 좋다. 작은 가방에 카메라 하나 쓰윽 집어넣고 떠나자~ 11월 오후 오이도 바람이 부는대로 오이도에 다녀왔었다. 그날 하늘은 참 맑았고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같은 한 줄기의 구름이 하늘에 드리워져 있었다. 버스를 타고 오이도로 향하면서 점점 붉어지고 어두워지는 하늘을 보며 버스에서 내릴때까지 해가 조금이라도 덜 떨어지기를 빌었다. 티비에 추억이 흐른다 티비를 틀었더니 넥스트 지난번 콘서트가 방송되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앨범의 노래까지 나오는걸 보니 가장 최근에 했던 콘서트인가보다. 이 양반이 이번에는 작정한듯이 예전 노래들중에 귀에 익숙한 곡을 많이 뽑아낸다. 발라드메들리로 초창기 솔로앨범시절부터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인형의 기사, Dreamer,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해, Here I stand for you 같은 말랑말랑하면서 정겨운(ㅋㅋ 이 표현 웃긴다) 노래들을 주욱 들려주는구만. 그리고 지금은 콘서트가면 언제나 들려주는 그대에게가 나오고 있다. 아마 콘서트가 끝나가나보다. 어느 뮤지션보다 넥스트란 그룹이 내게 주는 의미는 크다. 신해철보다는 넥스트라고 말하고 싶다. 신해철이라는 사람은 호불호없이 그냥 독특한 개성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괜히 이 사진을 보곤 혼자 뭉클해졌다 자주 가는 홈페이지가 있다 언벤드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인데 이 사람 취향이 뭐랄까 막힌데 없이 탁 트였다고나 할까.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웹에 자기의 공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쩔수 없이 타인을 의식하게 되고 그리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가릴것은 가리고 나를 숨기게 마련인데 이사람은 좀 다르다. 물론 이 사람이 그 사람의 100%를 다 드러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때 일단 자기자신에 충실하게 내뱉는라는 점에서 참 좋아한다. 자기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맘에 들기도 하고. 아무튼 이 주인장이 일주일에 한번씩 괜찮은 음악 한곡씩을 추천해준다. 이 사람 취향이 꽤 다양해서 클래식 연주곡에서부터 흘러간 올드팝이나 락음악까지 골고루인데 거의 빠지지 않고 즐겨.. 여전함 - 그냥 할 말이 별로 없는 요즘 -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