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8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유..졸려라... 오늘.. 매우 컨디션이 안 좋은 날.. 나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나만의 지병... 나의 발가락.. 요새 주욱 상태가 좋다가 급격히 왼쪽, 오른쪽 엄지발가락의 상태가 안 좋아져서..오늘은 최악의 상태..으으. 게다가 왼쪽 입술은 부르트고..입속에는 입병나고..에구구..죽겠따... 점심은 이렇게 맛있는거 먹었는데말이쥐..왜 정신이 번쩍 들지 않는지.. (오늘 점심은 소고기덮밥..) 그래도 그 저조한 컨디션을 조금이나마 살려준건.. 오랫만에 찾은 인화한 사진들..스코피에서 찾았는데..맘에 들어!!! 그리고 오랫만에 산 페이퍼 4월호.. 변함없는 즐거움.. 집에 일찍 와서 저녁먹고 티비보다..잠들었다 이제 일어났는데.. 다시 자야겠따......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으니깐. Today 아침에..일부러 늑장을 부려봤다. 어제 회사에서 랜카드 두개를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사오라고 했었는데 어제 집에 가는 길에 샀기에..걍..입닦고..아침에 용산에 다녀온것처럼 하면서 일부러 늦게 가려고.. 근데 너무 여유를 부렸는데 예상시간보다 30분정도 더 늦게 갔따. 그치만 아침의 단잠은 너무나 행복하다..으흐흐.... 아침에 회사에 도착해서 랜선..만들고 연결하고 책상 밑으로 기어들어가 먼지 가득한 케이블을 청소하고.... 컴퓨터 열어서 랜카드 연결하고 두대 설정해주고..이것저것..설정하고...으미 더워.. 회사 다니면서 그래도 예전에 안하던 이런저런 일들을 해보게 된다.. 네트워크 설정하는것도 그렇고.. 서버 관리하는거.. 데이타베이스 건드리는거.. 별로 대단한거는 아니지만..걍..맨날 하던 코드보.. 일찍일찍..여유있게.. 오늘 하루는 이렇게 요약되는 하루... 그냥 오늘은 해야 할 일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또..내가 오랫만에 정신차리고 일에만 집중해서.. 한 두시까지 해야할 일들을 거의 다 끝내고 나서. 마소 뒤적거리면서 괜히 혼자서 키득키득 웃어댔다. 요새 회사에 있는 쌓여있는 마소..읽는 재미....에 빠져있다... (에..컴퓨터비전공자분들을 위하여... 마소 == 마이크로소프트웨어..라는 프로그래밍잡지입니다..) 전체 기사중에서도 주로 특집기사..프로그래밍이론이나..그런 것들에 대해서 다른 것들.. 토요일에는 버그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어찌나 내 경우랑 비슷한게 많던지..뜨끔뜨끔.. 그렇게 여유있게 퇴근해서 집에 가는 길에 용산에 들렀따.. 회사에서 사오라고 한 랜카드를 두개 사고.. 1년반동안 쓰던 구질구질한 나.. 식어버린 커피와 나른한 음악 약간 어두운듯한 조명 그리고 창밖으로는 느릿느릿 흘러가는 하늘,구름 그렇게 그 사진속에 나 하나 더 빠트리고 싶은 밤 경복궁 오랫만에 가서 잠깐 돌아다니고 일찌감치 집에 온 날. 이상하게 으슬으슬 추운 바람에..일찍 집에 와서 뜨끈한 방에 있으니 참 좋다.. 요새는 누워있는게 참 좋다 회사에서 지겹게 앉아있고, 전철에서도 앉아있고..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누워있는건 너무 좋아.. 자는 것보다 누워있는게 더 좋으니..원... 그런 날이었다고.. 오랫만에 사람들을 만났다. 3월들어 한번도 회사 이외의 사람들을 두명이상 만나적이 거의 없다. 한번 개강총회 뒷풀이에 간거 빼고는... 오늘 오랫만에 졸업한 동기들을 만나러 종로에 나갔다. 황사때문에 가려져 있던 파란 하늘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걸어가는 내내 하늘만 바라보면서 연신 디카만 눌러댔다..찰칵...(사실 소리는 안 난다.ㅎㅎ) 애들과 만나서 찻집에서 차를 마시고 밥집에서 밥을 먹고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아래 사진은 오늘 남기고 온 두부.. 술집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거다.. 오랫만에 마신 레몬소주라.. 또 요새 워낙에나 허약모드를 달리는 중이라.. 약간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여러가지 생각들.. 내가 남들에게 바라는 정도와 남들이 바라는 정도가 일치한다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게 쉽.. 이거 먹고 이거 했다. 아침: - 일어났다 -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계속 신기하게 온수역에서 8시 28분에 출발하는 7호선을 탔다. 신기하다 - 도착해서 일했다... 은근히 할게 많은 날 점심: - 이거 먹었다 :: 우거지국... 고기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밑반찬이 좋은 서울가든.. 가격은 4000원..^^a - 오후에도 일했다.. 갑자기 널럴해지는 바람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나 불행의 씨앗이었다 퇴근무렵: - 6시40분에 시작하는 영화표를 예매했는데 오늘까지 해야하는 일을 6시에야 시작할수 있었다. 바보같은 상대방 회사가 비밀번호 바꾼걸 까먹어서 30분을 버벅이다 겨우 7시10분에야 끝냈따... 진땀난다..ㅡㅡ;;; 저녁: - 영화봤다. 생활의 발견... 예상했던대로..홍상수 감독의 영화다웠다.. - 간간히 터지.. 황사와 함께 한 하루... 아침에 눈을 떠서 상쾌한 하늘을 보기를 바랬는데 일어나보니 황토색 하늘이 기다리고 있어서 실망.;; 그래도 오늘은 일 열심히 해서 오늘 할일 제때 다 하고 일찍 집에 가자는 각오를 다지며 출근.. 결국 제때..보다 한 20분 늦게.. 일 다하고 퇴근할수 있었다..냐하하.. 점심에 KFC에 갔었는데 그냥 거리를 내다볼수 있는 자리에 앉아 아무생각없이 한참 앉아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따 그치만 같이 간 회사사람들이 얼렁 들어가자그래서 걍 들어왔지...모.. 이틀.. 집에 일찍 왔는데 집에 와서 늘 누워있는 쇼파에 누워있으면.. 정말 하루의 피곤함이 주욱 밀려오는게. 정말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따...는 생각이 종종 든다 나를 가꿔가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게 좋은데..... 지금 가장 하고 싶은건 .. 춥다.... 집에 오는 길의 전철에서는 후덥지근 찝찝한 느낌때문에 더워서 잠바도 들고 다녔는데 집에 와서 방에 앉아있으니 왜이리 추운지...보일러가 또 고장... 오늘 저녁때 갑자기 너무너무 피곤해져서 얼렁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집에 와서도 계속 피곤이 사라지지 않아서 헤롱헤롱... 오늘 선인장을 샀다 회사 앞 길가에 선인장 작은 화분 세개에 오천원이라길래..세명이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돈내기 했는데 으..내가 졌다..ㅎㅎㅎ 아무튼 그래서 개발팀 사람들 책상에 각각 다른 모양의 선인장이 하나씩.~ 일찍 자야지 힘을 주소서~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