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글은

2003. 1. 6. 00:51daily

이렇게 시작된다

휴 休 휴우~
일요일
밖은 춥고 바람 불길래
늦잠 자고
일어나 밥 먹고
오랫만에 방문과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기 한번 돌리고 걸레질 한번 하고
책상 정리하고 가구 배치 조금 바꾸고

느긋하게 티비보다
책 조금 읽어주고
눈사진 찍으러 동네 산보 20분
오우..너무 추워요..^0^

다시 방에 돌아와 뜨끈한 방에 등을 지지고
저녁을 먹고..오우..삼계탕..
다시 방에 돌아와
책좀 읽다가 저녁잠 자고

아..
쉬었다

일주일 시작
2003년 시작


사랑하는 사람
아프지 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