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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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티비에서 하는 홀스..선전인가.. 암튼 목 시원하게 하는 캔디 선전에 나오는 유후~ 이거 너무 경쾌해..흐흐흐흐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토요일 아침인 지금까지 꾸준히 내리네.. 어제 집에 갈때 우산이 없어서 쪼르륵 비맞으면서 걸어갔는데 암.. 정말 오랫만에 맞는 비라서 기분이 살짝 좋아지려고 하는 찰라에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기상캐스터가 하는 말 "내일은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립니다." 음..;;; 다음주면 2월의 마지막주구나 이히~ 내 생일이 있는 주로세~ 이히~ ^^ mysephi.net 이 3월 6일이면 만료된다. 그전까지는 반드시 이사가야 한다 2월이 가기전에 새 집으로 이사간다 반드시!!!
2003.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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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잘도 변하는구나 며칠전까지 춥다..춥다.라고 되뇌었었는데 요즘 아침마다 들려오는 날씨 이야기는 "포근하다", "봄날이다"... 아.. 겨울이 끝나가는구나 봄이로세~
200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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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회사일이 맘에 안 들고 괜히 짜증만 나고 그랬었는데 알고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며 하늘을 보니 찌뿌둥한게 왠지 비가 올것같다 하긴 아침에 잠에서 깨면 늘 듣는 라디오프로에서 기상캐스터가 나와서 "오늘 오후에는 5미리 정도의 비가 내릴 것입니다" 라고 했으니 터벅터벅 회사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오는 오후. 창문을 열고 비내리는 거리를 바라보며 가만히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서는 누군가가 만들고 있는 빈대떡냄새가 솔솔 들어오고.. 살짝 틀어놓은 라디오에서는 DJ가 나긋나긋 조용한 목소리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옆집 아저씨처럼 말해주고 그렇지만 나는 지금 회사로 출근하는 길이고 나는 오늘도 밖에서 비가 오건 바람이 불건 전혀 알지 못한채 블라인드가 쳐진 창문..
2003.02.19 -
주말
허허허.. 2003년의 주말은 참 이곳저곳을 다니는 일로 가득차 있는것같다 이게 직딩의 숙명인 것인가? 2003년의 첫날 1월 1일은 강화도에서 보내고 1월 첫째주 주말은 조용히 집에서 쉬어주고 둘째주는 대전에서 보내고 셋째주는 조치원에 다녀오고 마지막주는 전주에 다녀오고 2월 첫주는 설연휴라 집에서 쉬고 둘째주는 춘천에 다녀오고 셋째주는 을왕리에 다녀왔다. 으하하하 집에서 얼굴 보기 힘들다고 연락이 왔다 간만에 얼굴좀 보여달라고..ㅎㅎㅎㅎ 아.. 나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은지 몰라......(미안하다..-.-)
2003.02.17 -
아침
비비적 꼼지락 뒹굴뒹굴 아움~==33 으으아아~ 꼴까닥~ 털썩~
2003.02.11 -
아침글
매일 아침마다 글을 쓰네.. 오늘도 지각하다... 검도의 영향이 무지 크다 알람을 5시에 맞춰놓은 결과 아침마다 일어나는 시간이 들쑥날쑥해버리니. 이거야 원..-.- 오늘 춘천여행을 가는데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데 빗방울이 똑똑똑 떨어지네 2월 초반에 떨어지는 비라. 쌀쌀한 기운이 확 밀려오며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가을 아침같은 2월 초반의 아침이었다~
200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