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812)
분단위 계획.. 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충 시단위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간단하다 오후 9:00 - 오후 10:00 : 책, 신문, 잡지 등의 오프라인 매체 읽기 오후 10:00 - 오후 11:00 : 드라마, 티비등 시청하면서 쓰잘데기 없는 서핑하기 그이외에 또 쓰잘데기 없는 서핑들은 주로 회사에서 하기... 우캬캬캬캬캬 -------------- 1. 기본 전제는 평일, 회사에서는 대충 칼퇴근해서 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2. 지켜질지 안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계획을 세운게 어디냐~
subway life 도시인의 생활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지하철, 전철이리라 고등학교때부터 전철을 타고 통학을 했는데 그때는 학교가 인천쪽으로 세정거장을 가는 곳이라 아침에는 늘 전철이 썰렁하고.. 시원했드랬다.. 도시인의 괴로움을 몰랐을때다.. 대학교를 들어가면서부터 도시인의 비애를 살짝 알아가기 시작했다 아침 9시에 수업이 있는 날에는 출근길의 직딩들과 만원전철에 찡겨가는 경험을 했다.. 그래도 9시 수업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서든 9시 수업은 뺴려고 노력했으니. 또 내가 가는 길이 신도림까지는 사람이 복잡복잡하게 많지만 그 이후로는 한산한 길이라 큰 고생은 아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본격적인 직딩의, 도시인의 비애가 시작된다. 회사는 처음에는 잠원동에 있었다. 3호선 신사역에 더 가까운 잠원동....
이렇게 될줄은 "이렇게 될줄은 나도 계산 못했어" 방금 불새에서 이서진이 내뱉은 말 계산 못했어...라.. 삶에 있어 계산 할 수 있는 부분이 한 1프로나 되려나? 계산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나란 인간 계산 할 수도 없는 인간이니 그 확률이 0.5프로로 줄어들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말이지 나도 나이가 있으니 -_- 계산 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 더 만들어 놓는 것도 괜찮겠다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 아 보일러가 안 들어와 발 시렵다 '-'
에어컨 회사가 있는 3층은 꽤나 공기가 안 좋다. 창문이 거의 없는 사무실인데다 사람들도 많고 컴퓨터도 많고 하다보니 늘 찝찝 밤새 아무도 없는 사무실이라도 아침에 와보면 찝찝한 공기라니... 그러다보니 조금만 더워지면 사무실은 거의 찜통... 회사가 있는 건물은 중앙냉난방이긴 한데 냉방도 난방도 시원치 않다. 그래서 에어컨을 설치해서 쓰는데 요즘 날이 더워서 에어컨을 틀었다~ 회사에 에어컨이 두대가 있는데 크기는 비슷한 반면 에어컨의 성능은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거의 두배의 차이랄까.. 두배도 더 난다고도 볼수 있다. 용량을 보니 엄청..체감성능은 더 엄청 예전에는 마케팅팀에서 성능 좋은 에어컨을 쓰고, 개발팀은 꾸진 에어컨을 썼는데 이번에 이사올때는 개발팀이 성능좋은 에어컨을 쓰게 되었다 얘기가 길다.-_..
스케쥴 월요일 PM 10:00 ~ 11:00 불새 PM 11:00 ~ 12:00 야심만만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화요일 PM 10:00 ~ 11:00 불새 PM 11:00 ~ 12:00 티비 안 봄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수요일 PM 10:00 ~ 11:00 미스김, 10억프로젝트 PM 11:00 ~ 12:00 티비 안 봄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목요일 PM 10:00 ~ 11:00 미스김, 10억프로젝트 PM 11:00 ~ 12:00 해피투게더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금요일 PM 10:00 ~ 11:00 VJ특공대 PM 11:00 ~ 12:00 신강균, 사실은 토요일, 일요일 AM 10~ 12 :00 음식소개프..
휴일 오후 할일이 없는 날에는 종종 학교를 가곤 했다. 걍. 빛이 좋아서 집을 나서긴 했는데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보면 어느새 익숙하게 전철을 타고 익숙하게 용산역을 내려서 왕십리행 전철을 타고 학교에 간다 이는 내가 용산-왕십리를 다니는 국철 노선을 가장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해서는 걍 설렁설렁 인터넷이나 하고 다들 무언가 하고 있는 조용한 실습실에 앉아 서핑도 잠깐 하고 옥상에 가서 바람도 쐬고 그렇게 머엉하니 심심해 하다 할 꺼리를 찾으면 하고 없으면 걍 집에 오는 그런 생활 어제도 학교에 갔었는데. 농구를 간만에 하고 싶어서 갔지만 같이 짝짜꿍할 얼라들은 없고 과제며 이것저것하는 애들 사이에서 잠시 방황하다 집에 온듯. 생각해보면 내 대학생활은 학교를 다닐때도 늘 그런 식이었다 걍 컴퓨..
요즘 회사는 어딘가 모르게 산만한 것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대로인것 같기도 하고 구구절절 이야기 하자만 끝도 없는게 또 회사얘기다 벌써 4년째 다니다보니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대충 알겠고 뭐 그치만 나야 이제 10달이면 빠이빠이하는 회사이다보니 그렇게 많은 관심은 없고 살짝 방관자적, 관찰자적 입장에서 회사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저것 깨닫는다고나 할까 사회생활의 첫문을 연 곳이라서 그런지, 학교와는 다른게 참 많다는걸 새삼 느꼈으니까. 남들보다 좀 일찍, 좀 오랫동안 일을 한 것도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같고 그로 말미암아 내가 얼마나 책임감이 없고, 배째기를 잘하는지. (사실 난 학교에서 레포트 배쨰는것만 잘하고, 회사 다니면 안 그럴줄 알았는데 의외로 회사 와도 그놈의 버릇은 안 없어지더라구 -_-..
자전거 타고 가는 날 월요일 아침 빡세게 일주일을 살자는 엉성한 다짐으로 알람을 다섯시에 맞춰놓고 일어났다. ...... 사실 박찬호 경기중계 보려고..ㅎㅎㅎㅎ 암튼 다섯시에 일어나서 따뜻한 이불속에서 비비적거리면서 야구 중계 봐주고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을 느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왔다 아침에 달랑 물 한잔만 마시고 나온거라 배가 좀 고팠지만 그래도 달려달려~ 여의도까지는 여차저차해서 편하게 갔는데 고수부지에서 달리는건 좀 힘들다. 도로에서 달리는건 계속 뭔가 변화가 있고 그래서 재미있는데 고수부지에서는 마냥 달리기만 하는거라서 영... 졸리고..지겹고..=.= 암튼 그렇게 자전거로 출근하긴 했는데 너무 간만에 과격하게 운동해서 그런건지 하루종일 죽는줄 알았다. 계속 잠만 오고. 집중은 잘 안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