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가 나풀거리는 햇빛이 비치는 공기
2004. 12. 5. 14:55ㆍdaily
일요일
9시에 잠에서 깨고, 졸다 보다를 반복하는 나른한 일요일 오전의 티비시청.
2시가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집에 내려와서 혼자 밥을 차려서 거실의 테이블에
밥이랑 국이랑 반찬이랑 가져다 놓고 티비에서 하는 미사를 보면서 쩝쩝..
제일 좋아하는 반찬인 어무이가 해주신 김치찌게에 밥을 후루룩 먹어치우고
마무리는 상쾌하게 트름 꺼어어억=33 으로 마무리.
후식으로는 냉장고 구석에 처박혀 있는 커피우유 하나, 작은 귤 하나.
내 방은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이 있긴 한데 벽으로 막혀있어서 햇빛의 혜택을 볼수가 없는데
집의 거실은 오후에는 언제나 햇빛이 가득 비치기때무에 참 따뜻하고 좋다.
창문을 열어 등판 하나 가득 햇빛이 비치도록 했다. 아 따뜻하다.
거실 테이블에 발을 올려놓고 나른하게 지나가는 일요일의 오후.
9시에 잠에서 깨고, 졸다 보다를 반복하는 나른한 일요일 오전의 티비시청.
2시가 되어서야 정신을 차리고 집에 내려와서 혼자 밥을 차려서 거실의 테이블에
밥이랑 국이랑 반찬이랑 가져다 놓고 티비에서 하는 미사를 보면서 쩝쩝..
제일 좋아하는 반찬인 어무이가 해주신 김치찌게에 밥을 후루룩 먹어치우고
마무리는 상쾌하게 트름 꺼어어억=33 으로 마무리.
후식으로는 냉장고 구석에 처박혀 있는 커피우유 하나, 작은 귤 하나.
내 방은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이 있긴 한데 벽으로 막혀있어서 햇빛의 혜택을 볼수가 없는데
집의 거실은 오후에는 언제나 햇빛이 가득 비치기때무에 참 따뜻하고 좋다.
창문을 열어 등판 하나 가득 햇빛이 비치도록 했다. 아 따뜻하다.
거실 테이블에 발을 올려놓고 나른하게 지나가는 일요일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