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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카운트
오늘의 짜증 카운트 : 4 어이없는 일이 괜히 혼자 속으로 버럭 짜증이 난다. 성격이 더 안 좋아진 것인가!!! 누가 뭐 물어봤는데 사실 내가 일을 쫌 열심히 안해서 마땅히 대답할 말이 없었는데 되려 속에서 짜증이 버럭 나는 이상한 사태가...... 뻔뻔해지지 말자.. 오늘 하루가 다 지날때까지의 짜증 카운트 목표 :5 한번 더 짜증부리는 것쯤은 용서해주기
2004.06.22 -
즐거운 상상
햇빛이 내려쬐는 바람 부는 상쾌한 곳에 대롱대롱 매달려 광합성하는 즐거운 상상
2004.06.21 -
비맞고 댕기기~
주말 내내 비가 많이 내렸는데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또 주말 내내 나댕겼따... 토요일에는 정말 비가 많이 오드라구 아침에 늦잠 퍼질러 자주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길을 떠나 작은 우산에 둘이 콕 낑긴채로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비 다 맞고 어찌나 비가 많이 오던지 무서울 정도... 겉보기에는 그럴싸해서 방수라 믿었던 내 백팩은 무참하게 침수당해버리고, 신발은 물에 홀랑 젖어버리고 바지도 무참히 젖어버리고.. 결국 겸사겸사 여름 쇼핑겸 해서 샌들 하나 사서 바로 신고 다니고 젖은 옷이랑 가방이랑 이것저것들은 단골 맥주집 구석에 앉아 죄다 널어놓았다 반바지에 샌들을 미리 준비했더라면 무척이나 즐겁게 비를 맞을수 있었는데 준비가 소홀한 관계로 아쉽게도 비를 즐기지 못하고 비를 피하기만 했네..아쉽다 금요일밤 1..
2004.06.21 -
일관성
좋게 말하면 일관성 나쁘게 말하면 지겨움 내가 좋아하는 것
2004.06.18 -
용문산의 가을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던 다음에 꼭 천천히 둘러봐야지 했던 햇빛을 가득 머금었던 용문산의 가을 풍경
2004.06.18 -
지각쟁이 -_-v
어허. 이번달은 아주 멋지구리구리구리~ 어제는 아침에 눈을 세번 떴다 최초 알람 맞춰놓은 6시에 눈을 떠서 창밖을 보며 "아..비오는구나..좋네.." 하고 오분동안 바라보고 다시 잠들기! 7시 알람에 맞춰 일어나서 "으어헙..7시군..출근해야겠다.." 라 생각한후 다시 잠들기 다시 눈을 뜨니 8시 15분.. "으어함.. 지각이구려..." 라 생각하면서 침대에서 비비적대면서 오전 티비 프로그램을 시청 배짱이랄까.ㅋㅋㅋㅋ 결국 회사에는 10시 10분에 도착했고 출퇴근카드는 민망해서 찍지 않았따...냐하하하 오늘도 9시 5분 도착. 이번달 지각 안한 날 이틀..어머어머.. 뭐 잘해야지..ㅎㅎ 흐린 금요일 어제 새로 산 바지가 맘에 든다 가볍게 날아가자꾸나
200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