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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Pen EE-3, Ilford XP2-400, ASA 400, E-50 from pen #2, 학교앞 똥물 위.. 아유.. 더워유...
2001.12.17 -
별로 안 춥다.~~~~
오랫만에 일찍 약속이 있는 날.. 로모월에 가기 위해서 임뉴랑 12시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침에 뭔가 울리는 소리에 한참동안...아..왜 누가 전화 안 받는거야..했는데 알고보니 내 알람소리.. 시계를 확인하니 8시반.. 계속 잘까 말까 고민하다...걍 엎어져주고.. 다시 눈뜨니..11시 10분..12시반에 만나기로 했으니.. 일어나야할때..... 일어나서 멍하게 티비에서 하는 영화소개프로보다가 11시반이 되어서야 머리감고..세수하고.. 아침은 건너띄고.. 전철역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허쉬초코렛드링크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 때마침 시간맞춰 온 직통을 타고 신도림에서 2호선을 타고 강남으로.. 오랫만에 책장에서 다시 꺼낸 쥬라기공원..을 읽으면서..아주 즐겁게..^^ 보통..책이 먼저 나오고 영화화..
2001.12.17 -
걍..걍...
어이없이 하이킹 날려버렸다... 아침에 그렇게 늦게 일어난 것도 아니고... 11시까지 상봉에서 만나기... 9시에 일어났다.. 11시가 조금 바쁘면 오후 3시에 출발하는 팀도 있었는데..... 어제 무리한 탓인가..따뜻한 방안이 너무 좋았다..;;; 핑계일까..... 9시부터 10시까지..1시간동안 뒤척뒤척이면서 계속 생각하다 결국 못간다고 전화를 했따.. 마음이 내키지 않는걸......... 그리곤.. 하루종일 집에 있었따. 책을 보다..잠을 자다...책을 보다 잠을 자다..그렇게 반복.. 오늘도 어김없이 느낌표부터 주말의 영화시청..에 이은 이소라의 프로포즈로 마무리.. 하루가 갔다. 되게 극적일수 있었던 하루였었는데 되게 노말하게..모노틱하게 지나간다.
2001.12.16 -
추운 날...자전거 타다 동태될뻔 했다..
일어나니 1시... 점심 대충 차려먹고..집보다가 집을 나서다 내일 있을 하이킹에 상봉에서 시작되는데.. 집에서 상봉까지 자전거타고 가서 다시 거기서 대성리까지 가기는 좀 무리고. 그렇다고 아침에 전철에 자전거를 들고 타기에는 조금 쪽팔리고.. 그리고 한참동안 자전거를 안타서 오랫만에 몸도 풀겸...학교까지 타고 가서 학교에 자전거 두고 가기로 했따.. 그러나 문제는 오늘이 무지무지 추운 날이었다는거지..... 집에서 나갈때.. 잠바 앞도 열어놓고.. 걍..장갑 하나만 달란 끼고..나갔는데.. 조금 타다보니 오오.. 주금인데~ 잠바..앞을 여미고.. 잠바 뒤에 달린 모자를 둘러쓰고..... 그렇게 출발하는데..처음에는 의욕만 앞선 나머지 오버페이스....게다가 따뜻한 곳에 있따가 갑자기 찬바람을 한꺼번에..
2001.12.15 -
뭘봐...
Pen EE3, Ilford XP2-400, Skopi filmscan from pen #12, 용산행국철 뭘봐 그렇게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어쩔건데 말을 해보라고 말도 못할거면서 뭘 그리 삐딱하게 쳐다만 보고 있는데..
2001.12.15 -
ȹȹ
Lomo LC-A, Kodak Max 400, Skopi filmscan 다 뽑아버려. 내 안에 들어있는 것들 획획 다 던져버려~ 너저분하게 흘러나와있구나.. 다 뽑아버려
200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