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사진을 찍으러 간 오이도 비가 오고 있었다 부슬부슬 촉촉한 마음으로 흩뿌리는 비를 맡으면서 내가 보던 것과 조금은 비슷하게 이렇게 흐릿하고 또렷하지 않은 그치만 비네팅 심하게 일어나서 너무 아련하게만 보이는 사진이 나왔다 저릿저릿 맘이 저리다 내 맘 느껴진다.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늘 준비했던 이별 언제라도 보낼수 있어 머무른게 없었으니 보내기도 쉬워 잘 가..

이렇게 매일매일 하루일과를 적는 일을 시작한지도.. 얼마나 집에만 매여 있었는지 알수 있다.. 그동안 결국 여행도 한번 안 간셈이군..우습다,....쩝.. 단조로운 하루중의 하루..오늘 역시.. 걍 일어나서 점심 먹고 나가서 학교가서 잠시 있다가 집에 가고 싶어서 집에 가서 만화책 3권 보고 저녁 먹고 끝

Pen EE-3, Ilford XP2-400, E-50 from pen #2, 한강고수부지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눈물바다 그 안에 꿋꿋하게 살아남고 견뎌 가는건 어쩌면 그것때문일지도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조금 있으면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