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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여유로운 하루..비오는 하루
오전에 잠이 와 죽는줄 알았다.. 9시에 업무를 시작했는데.잠이 하도 안 깨서.. 커피 한잔 마시고.. 밖에 나가서 스트레칭도 하고..... 찬바람도 쐬고...그랬는데도 끊임없는 졸음.. 결국... 은행간다고 회사에서 나와서 오락실에서 오락 한 서너판 하니깐 잠이 깨더라..-_-;; 그렇게 오전 시간을 졸다... 잠시 일하며 보내고.. 점심 먹고 들어와서는 약간의 일을 하다가..새로운 일이 생겼다. 새로운 서버 한대를 세팅하는 일.. 내일 지방 출장가는데 가져갈 서버라고 해서.. 원래는 다른 사람이 하는 작업인데 이제부터는 내가 하기로해서.. 팔자에 없는 IIS세팅,SQL서버,ODBC세팅을 하게 되었따.. 원래 낯선 일을 하다보면 일이 조금씩 불어나는 법.. 게다가 그때.. 다른 사람들도 다들 일본에서 ..
2002.01.16 -
Forbidden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403 Forbidden Forbidden You don't have permission to access
2002.01.15 -
시간이 잘 가네..
아침에 꽤나 피곤한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오늘은 전철에서 별로 안 자고..그냥그냥 지나갔다. 회사에 도착해서 월요일.. 청소를 하고 회의를 하고. 드디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겨싿..금요일까지 프로그램 하나 만드는거. 원래 있떤 프로그램 소스를 모두 받아 디자인 변경하고 기능 개선하고 버그 잡는거 남의 소스를 보는 일은 참으로 피곤한 일이다. 나와 스타일이 다른.. 게다가.. 그 사람이 뛰어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설명도 부실하고.. 이해할수 없는 불합리한 코드들도 많기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소스 주욱 보다가. 갑자기 단순작업이 생겨버렸다. 회사에서 네트워크 관리를 원래는 다른 분이 했었는데..이제 내가 하기로 되었기때문에. 오늘은 회사에 있는 서버..9대..인가.. 거기에 프로그램 깔고..
2002.01.15 -
휴식의 진정한 의미..
를 생각하게 하는 하루.. 어제는 유난히도 늦게잤다. 토요일을 즐기려는 마음때문인지. 아마 잠든 시간이 5시 넘었던것같은데. 역시 어김없이 일어나니 1시.. 멍한 눈으로 티비보다가.. 삼겹살로 거하게 점심을 먹고 계속 컴앞에서 비비다가. 다시 또 슬슬 오는 졸음에 잘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학교에 자전거 가지러 갔다왔따.... 가는 길에 스코피에 들렀더니 휴일인줄 모르고 간거였늗네.. 페인트칠한다고 문 열어놨길래..그냥 들어가서 필름 맡기고 학교 가서 자전거 찾아서 집까지 타고 가기 오랫만에 타는거라.. 집에 다와서는 조금 피곤하고.. 몸이 피곤한게 아니라..자전거 오래 타는게 지겨운 느낌... 누군가랑 둘이 탄다면 재미있을것같다는 생각..잠시.. 그리곤 집에 오다 하루가 가다 주말이 갔다 내일은 월요일...
2002.01.14 -
전봇대에도
Lomo LC-A, Agfa 100, E-50 전봇대에도 그림자가 있다. 자세히 보면 보이는 그림자 너도 나랑 같구나
2002.01.14 -
오랫만에
휴일다운 휴일은 보냈다고 하면.. 적당한 표현같다.. 휴일.. 쉬는 날.. 평소에 하는 일은 안 하고 평소에 안 하던 일을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날.. (사실..오늘 한 일도 늘 하던..종로 돌아다니기,, 술먹기.. 영화보기 였지만..그래도..ㅎㅎㅎ) 아침에 늦잠을 자다 나를 부르는 문자소리에 잠에서 깨서. 비몽사몽간에 문자를 보내 약속을 잡고... 점심은 라면 끓여먹고.. 집을 나선다. 어제부터 날이 푹해져서 오늘은 정말 뜨뜻한 날씨.. 정말 초봄의 날씨네.... 예상치 않게 예매한 표가 취소되는 바람에 영풍에서 만나 명동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광화문까지 걸어오다.. 가는 길에 교보에 들렀는데..역시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영풍이 교보보다 꿀릴게 별로 없는데도.. 교통이 불편한 교보에 사람이 더 몰..
200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