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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나가려고 했었는데..에이이잇.. 어제보다 더 편하게 오후 두시까지 자버렸다 지난 추석연휴때도 거의 지금과 비슷한 패턴으로 시간을 보낸것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같은 패턴으로..;;; 역시 오늘도 점심 먹을게 없어서 라면 끓여먹고 티비 재방송으로 겨울연가 봐주고. 뭐할까 생각하다..저녁빛이 좋길래...... 사진찍으러 출동 이번에는 나의 카메라 삼총사가 모두 출동하다. 카메라 사진 비교해본다고 일부러 같은 곳에서 같은 구도로 세개의 카메라 동시에 돌리기 그래서 집을 나갈때 준비물이 카메라 세대에 제각각 필름 넣기...그리고 여분의 필름 한통... 이렇게 하고집을 나섰는데.. 전철역에 가서야 지갑을 안 가져온걸 알고 다시 집으로..;;;; 여차저차.. 덜컹거리는 인천행 전철을 타고.. 해가 뉘엇뉘엇 떨어지..
2002.02.11 -
너무 오랫동안
Lomo LC-A, Konica 100, Skopi flimscan 너무 오랫동안 이 로모 게시판에는 제 예전 사진들만 올라온것같네요.. 따끈따끈 새로 찍은 사진입니다.. 가장 최근에 찍은 98번째롤의 9번째 사진입니다. 이 밑의 옛날 사진들과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요? 코닥은 이제 많이 안 쓰려고 해요 코닥의 색감은 이제 질렸거든요.... 늘 느끼는 거지만 저랑은 잘 안 맞는 놈이에요.. 오랫만에 써본 코니카가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그래서 10롤을 사왔는데..얼렁 다 쓰고 새로운 놈을 또 사왔으면 좋겠어요 요새 찍은 사진들은 거의 대부분 만족하는 사진들이에요. 제 로모의 노출계가 조금 맛이 갔는지..예전보다는 어두운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요새 사진들은 30장중에 20장은 맘에 드니까요.. 그래서..
2002.02.10 -
집에 있기..
회사를 다니면서부터는.. 처음 다닐때는..쉬는 날이면 부지런히 좋은곳 많이 다녀야지..했었는데 별로 그렇게 못하는 것같고..걍..걍.. 토일 이틀 쉬는 날이면 토욜은 거의 집에서 뒹굴기. 오늘도 마찬가지로 집에서 뒹굴기.. 어제 마신 술에.. 별로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잘 안 깨는 바람에 주욱 오후 두시까지 자다가.. 일어나 라면으로 점심 뚝딱.. 그리곤 친구랑 만날 약속을 정하며 문자 주고받고 전화하다가 그냥 안맞는 바람에 포기하고 여느때처럼 나의 토요일 티비 시청 스케쥴을 따라가줬다.. 시간이 잘 가는구나.. 느낌표를 시청하고, 주말의명화를 보고, 컴앞에 앉아 사진 정리하고 아직도 스캔하지 못한 두 롤은 내일 하기로 하고.. 이렇게 하루를 정리하는데 뭐 이리 허전한거냐. 왜 이리 조용한거냐 왜 이리..
2002.02.10 -
술 마시고
택시 타고 집에 들어온 날 뭔가 모르게 노곤함이 온몸을 감싸지만 그래도 그게 별로 기분나쁘지 않은 날.. 오늘은 그런날...ㅎㅎㅎ 오늘도 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전내내..헤롱헤롱거리다가. 겨우 잠깨고 일 잠깐 하다.... 다시 졸고.일하고 반복.~ 내일이 휴일이라니 너무 기쁠따름이라..일도 열심히 하려그랬는데 아쉽게도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는 바람에.무덤덤하게보낸듯.. 끝나고 공짜 나카드 영화. 블랫호크다운 보고.. 끝나서 나와서 구로역가서 맥주 마시고 떠들고, 노래방가고 택시타고 집에 오고 즐거운 생활이야..~
2002.02.09 -
어제밤에
잠시 홈페이지가 맛이 가는 바람에. 일기를 지금에야 남기는 이런이런.. 요새 컨디션이 별로 안 좋은것같다. 회사에서 조는 시간이 쪼끔 많아졌고..집중도 잘 안되고.. 아마도 앞으로 있을 설연휴를 맞이하여 몸이 벌써부터 반응하는것같다. 토,일,월,화,수..이렇게 5일의 연휴라...만세~!! 근디..그 기간동안 뭘 할지는 아직 안 정해놨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뒹굴 공산이 큰것같다..쩌비.. 어제도 별일 없는듯. 걍걍 지나간 하루 짧게 끝~
2002.02.08 -
아침,저녁
전철에서는 늘 잔다.... 7호선에서 늘 자고 부평행직통에서 늘 자고 늘 앉아서 오니까 더 그런것같다 생각해보니 그건 밤에 안 자는걸 낮에 자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아무튼. 별로 좋지는 않은것같다.. 아... 별로 할말 없다.. 팔아프네 빠빠이~
200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