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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1. 이상한 하늘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그늘
2002.02.24 -
강촌......1. 이상한 하늘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흙탕물에 비친 하늘도 파란 색일까?
2002.02.24 -
강촌......1. 이상한 하늘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지난 여름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린 다음날 한없이 불어난 한강물을 보고 있자니 괜히 그 물을 가까이서 구경하고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청량리역으로 가서 표를 끊고 춘천행 기차에 올랐다 춘천행 표를 끊어놓고 마음에 드는 역 아무데서나 내리려고 했는데 결국은 지겹게도 갔던 강촌에 또 내리고 말았다 기차에서 내린 시간은 해가 뉘엇뉘엇 내려가는 5시쯤.. 혼자 걸어다니면서 사진찰칵..찰칵.. 그날 하늘은 좀 이상했다.
2002.02.24 -
수라도~~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하늘을 봤는데 말이지. 하늘에 저렇게 파란 구멍이 뻐엉 눌려있는거야.. 여기는 까맣게 멍들었는데 저기만 어떻게 저렇게 파랗게 보일수 있는건지 말이야.. 떠나고 싶더라구
2002.02.24 -
아무래도
일기를 쓰는 시간을 바꿔야 할듯 싶다. 늘 일기를 쓸때쯤이면 온몸이 뻑적지근해서리.... 걍..짧게 짧게 대충 쓰고 자게되니깐... 헤에..그래도 또 짧게 써야지.. 넘 피곤하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회사에 출근 어제 산 카메라가방에 디카 쏘옥 집어넣고..그거 하나 달랑 매고 집을 나서니 은근히 기분이 좋다..냐아하~ 어제 막혔던 버그들이 오늘 해결되는 바람에 신바람내면서 일하고 오후에는 잠시 삼성역의 회사로 외근나가서 서버 설치해주고. 지하철 타고 오는 길에 디카로 사진 몇장 찍고 저녁때는 회사 창립2주년 기념이라고 반지 하나씩 맞춰서 나눠주고.. 청담동 시즐러로 회식..냐아..별로다..비싸기만 하고.쳇쳇~ 회식 끝나고 오늘 졸업한 동기들 뭐하나 연락했더니 집에 간다고 해서 나도 걍 집에 가서일찍 ..
2002.02.23 -
비내리는 날..
오늘은 비가 내린 목요일.. 아침에는 날이 꾸물꾸물하더니. 결국은 비가 내리네. 좋네... 아침에 출근해서 오전에 일하고 점심때 원돌이랑 남대문에 가서 나는 카메라가방 사고 원돌은 어학용카세트..일명 찍찍이..를 하고.. 원돌의 새로운 소식을 듣고 밥 먹고. 회사로 돌아와서는 몰려오는 피곤때문에 잠시 헤롱헤롱하다가 정신차려서 일어나서 다시 일하다가.. 너무너무 지저분한 소스때문에..짜증나는 바람에.. 걍..집에 왔다... 간단히 끝나는 하루이긴 한데..조금 아쉬운건... 그 망할 프로그램...정말 잘 짜는 프로그래머의 깔끔하고 정돈된 소스가 그립다..아아 이 누더기소스를 보려니 짜증이 마구마구 밀려오는 이 서글픔을 누가 알까.. 집에 와서 액정보호를 위해 쿨픽스에 손코팅지를 붙였다..지난번에 한번 하다가..
200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