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92)
-
hello...
Hello~? Is there anybody? ----------------------- 아침에 비가 올거라는 이야기에 왠지 모르게 우산을 가져가고 싶어서 가방에 집어넣었따 보통 집을 나서는 순간에 비가 오지 않으면 강수확률 100프로라고 해도 우산 안 가져가는데 오늘은.. 회사 가는 전철에서 생각해보니 가방속의 우산이 참 낯설어보였다... 그렇게 나는 이런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문득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는걸 느낄때.. 예전에는 그런걸 느끼면 다시..원래 내가 생각하고 있던 나...답게 행동하려고 했는데 요새는 아..내가 꼭 그런 사람은 아니었구나..라 생각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모습을 조금씩 고쳐간다... 에...좋은건지 나쁜건지는 모르겠따.. 어제 회식을 했었다.. 회사에 신입..
2002.03.15 -
오늘은
아침에 전철에서 자다가 못내릴뻔. 겨우 내려서 10분 지각.... 일하고 졸고.. 오후에는 일하고.. 저녁때는 회사 회식. 사람들.. 술이 조금 들어가니 다들 평소의 불만을 털어놓는 시끄러운 자리 나야..월급이 조금 작은거 말고는 별로 불만이 없으니 구경만했고... 전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니 1시. 씻고나니 지금. 아..팔아퍼.. 확실히 난 지금 비정상이야
2002.03.14 -
에구..졸려라..
하루종일 꾸벅꾸벅..;; 오전내내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점심을 맛있게 먹고 힘내서 조금 일하다보니 하루가 갔다.. 오늘이 며칠이더냐.. 3월 중순이구나.. 시간은 유수.. 디카사고나서 한참동안 가방없이 달랑 디카가방 하나만 들고 다녔는데.. 그래서 워크맨도 없고, 책도 없고..그래서 쫌 심심할때가 많았다 오늘은 오랫만에 가지고 간 날... 책 읽으니 좋네.. 끝... 결론은. 책 읽자구..ㅎㅎ
2002.03.13 -
밥..밥..밥....
오늘 하루종일 왜 그렇게 밥이 먹고 싶은가..했더니... 아침, 점심 밥을 안 먹어서 그랬나보다.. 아침에 눈을 뜨니 8시라서 황급하게 일어나서 집을 나섰고...물론 아침 안 먹고.. 회사 와서는 1000원짜리 대자.. 요플레 하나로 아침 때우고.. 점심때는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걍 삼각김밥에 컵라면.. 점심을 라면으로 먹어서 금방 출출해지는 바람에 5시쯤.. 샌드위치하고 요구르트.. 아...그리고 집에 오니..얼마나 밥이 먹고 싶던지.. 어무리를 졸라서 맛나는 볶음밥을 얻어먹었따...아유....행복해라. 오늘 점심 라면 먹고나서.. 남는 점심시간에 느긋하게 산책했다. 오랫만에 로모를 가져온 날이라.. 옷주머니에 로모 쏘옥 넣고... 회사 근처에 있는 학동공원..있다는것만 알고 어디인지는 몰랐는데..얼추..
2002.03.12 -
지금 내게 필요한건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편안히 앉아서 아무런 과장이나 오버 없이 그냥 편안하게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그런 사람과 그런 시간이야
2002.03.11 -
강촌......3. 변화.
Lomo LC-A, Kodak Max 400, Skopi filmscan 누구나 한번씩은 강촌에 가면 찍는 사진
200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