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93)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전 칩거 백수의 생활이라는 건.. 의무라는게 없기때문에. 그날그날 해야할일을 마련해야 한다.... 요새는 그럭저럭 매일 일어나면 할일을 마련하곤 했는데.. 간혹.. 마련한 그 일에 갑자기 의욕을 잃어버릴때가 있다. 오늘이 그런 경우... 오늘부터 로모월 제작 작업에 들어가는데.. 아직 로모월에 낼 사진을 인화도 안해서.. 그거 고르려고 생각했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12시가 넘은 시간인지라.. 느긋하게 여유부리고 점심은 맛나게 라면을 끓여먹고 나니..시간이 어느새 3시인지라.. 그냥.. 집에 눌러앉아버렸다....... 생각해보니 오늘 제대로 먹은 밥은.. 점심때 끓여먹은 라면이 다네.. 저녁때는 동생이 사온 떡볶이랑 김밥..조금 주워먹고. 엄마가 금산 놀러갔다 천안에서 사온 호두과자..몇개 먹고... 그리곤.. 나의 하루 Pen EE-3, Ilford XP2-400, ASA 400, E-50 from pen #2, 경인선전철.. 나의 하루 사진속 숨겨져 있는 왼쪽으로 쭈욱 이어진 선로와 오른쪽으로 쭈욱 뻗은 전선사이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왕복을 반복하는 나의 하루 머리 아파.. 지끈지끈.. Lomo LC-A, Kodak Max 400, E-50 filmscan 가만히 가만히 있다가 벌컥벌컥..문이 열리고.. 멍청히 가만히 있었지만 어느새 갑자기 날 보게 되고 어디까지 갔었는지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보고 그리곤 또 잊어버리고 평화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잔잔히 계속 흔들리고 있던 거였어 그 진동에 익숙해진거였어 달려라 Lomo LC-A, Konica 100, E-50 filmscan 달려라..달려.. 눈물이 나는 날 달려라..달려.. 블루~ Olympus Pen EE-3, Konica 100, F3.5 , E-50 filmscan from pen #1, 비오는 왕십리역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한없이 어둠에 가까운 블루 한방울.. Olympus Pen EE-3, Konica 100, F3.5, E-50 filmscan from pen #1, 병원앞 비오는 길 한방울 두방울 세방울 네방울 다섯방울 (마지막 다섯방울째는 좀 큰듯.^^) Home Olympus Pen EE-3, Konica 100, ASA 100, E-50 filmscan from pen #1, 우리집 옥상 우리 Home 위에는 그들의 Home 이 얹혀져 있었다. 펜으로 찍은 첫번째 사진.. 수라도 Olympus Pen EE-3, Konica 100, ASA 100, E-50 filmscan from pen #1, 사범대 뒷동네 우리가 사는 곳은 결국 지옥이었단 말인가.? 흐흐흐. 아닐걸.... 이전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