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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 LC-A, Kodak Ekta64, Skopi filmscan ..
2002.06.08 -
아침
Pentax ME-Super, SMC 50mm, Kodak max 400, Skopi filmscan 나를 맞이하는 아침과 당신을 맞이하는 마음이 모두다 마찬가지로 이랬으면 좋겠다
2002.06.08 -
금요일
은....나카드 공짜 영화 보는 날~^^ 금요일마다 꼬박꼬박 챙겨서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극장에 가서 예매를 하는데. 오늘은 금요일인지도 모르고 그냥 열심히..베리하드워킹!을 하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잽싸게 달려가서 예매했다.... 여전히 더운 날.. 며칠전부터 회사가 전력부족으로 하루에 세네번씩은 정전이 되어서 전처럼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지도 못하고 선풍기보다 약간 시원한 수준으로 돌리는 터라. 그다지 쾌적하지 못한 작업환경... 그래도 이열치열이라도 낙지...뜨끈뜨끈.. 땀 흘리면서 매콤한 맛을 즐기고 와서는 열심히 일했따..ㅎㅎㅎㅎ 정말루.ㅋㅋㅋ 저녁에는 취화선을 보고 에헤라. 딱 영화 보면서 느낀데. 옛날 영화같다는거.. 스토리나 대사..음향..이런거는 정말 옛날 모습 그대로라.. 어찌보면 무..
2002.06.08 -
휴일
언제부터인가 휴일의 일과는 늘 비슷하다 낮 12시나 1시까지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밥맛도 없으니 두시간정도 티비를 본다음에 대충 점심을 먹고 다시 빈둥거리면서 뒹굴거리다가 3-4시정도되면 집을 나서서 누군가를 만나고 사진을 찍고 거리를 걷고... 이런 일상... 현충일이자 동생의 생일인 어제. 생일같은 것에 원래 무덤덤한 가족이기에. 이번에도 그냥 덤덤히 넘어가기. 무지 더운 날 여름이구나.
2002.06.07 -
수면시간
1시간미만.. 화요일..수요일에걸친 수면시간.... 화요일.. 저녁때까지 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느긋하게 마무리해야지...생각하다가 6시반.퇴근시간이 되어서야 한가지 아주 중요한 일을 빼먹은게 기억나다.. 광화문으로 축구 보러 가기로 한 계획은 물거품.. 결국 다음날 새벽 4시에야 회사를 나섰다.. 집에 5시에 도착해서 티비로 축구경기 하이라이트보고.. 엄마가 집에 안 계셔서 라면 끓여먹고 7시에 다시 출근 하루종일 졸다.. 6시40분에 겨우 퇴근하고 용산 들렀다가 홍대앞에 가서 필름 맡기고 렌즈 하나 사고 해롱해롱거리면서 집에 오고.. 겨우 약간 원기회복..일기 쓰는중. 이제 다시 잔다. 아.. 힘들었따..정말..
2002.06.06 -
빙빙
돌던 무척이나 평온하기만 한 하루도 가끔은 거꾸로 돌고.. 거꾸로 돌면서 평온하게 같은 방향으로 돌때는 볼수 없었던 이런저런 것들을 보면서 한걸음씩 나아간다. 뻔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언제나 반복되어도 좋은 이야기 나날이 늘어나는 교훈들.. 흐린 날 6월은 흐리게 시작된다 월드컵이라 쨍쨍하고 맑은 서울의 하늘을 외국인들에게 선사하고픈 이 착한 애국자 세피의 안타까운 마음을 누가 알리요...ㅡㅡ;;;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월드컵 경기 구경하고 금요일부터 4일 연속으로 맥주 마시고 이야기하고 막차타고 버스타고 중요한 날이었으!!
200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