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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가을 한국시리즈...#1
#2 #3 #4 #5 ---------------------- 재작년 한국시리즈였지요 가을이었고 밤이었고 경기가 시작하기 전 하나씩 둘씩 사람들이 들어오는 걸 보면서 설레였던 기억입니다.
2003.05.20 -
준비가 되었다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더라도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게임은 시작된다 가자!
2003.05.12 -
5월초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10일중에 회사에 출근한 날이 4일밖에 안되다니. 아..너무 좋아..T.T 이제 5월의 4,5번째주는 특별한 휴일없이 그냥 평범한 두주다. 아..그래도 그동안쌓아놓은 에너지가 많으니 그 에너지로 빡시게 살아야겠다 오늘 본 영화.. 드림캣쳐.. Dream Catcher..꿈을 잡는 사람? 아무튼... 허허허허허허.. 영화가 끝나는 순간 극장에는 일순간 당혹감과 당황함이 냄돌았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나보다.. 확 퍼지는 그 썰렁함..난감함이란..... 다들 극장을 빠져나오면서 허허허..하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대단한 영화였다. 영화를 보고 1시간동안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증상이..;;;; 오오오오오.. 아무튼. 즐거웠어요~
2003.05.12 -
둘
비슷해보이지만 자세히 봅시다 오우..각도가 2도 틀려요.. 플라스틱 뚜껑도 오른쪽놈이 더 불투명하군요. 그림자의 크기도 서로 달라요 겉모양이 저렇게 다를진데 속은 어떨까요? 복잡한 톱니가 맞물려돌아가는 저 속도 참 다르겠지요 그래도 같이 있어 좋습니다. 고장나지 맙시다
2003.05.10 -
오우..집에서 딩굴딩굴~
얼마만이냐!!!! 하루종일 집에서 나가지 않는게!!!!! 아침에 일어나니 8시반.. 바깥에는 밤과 마찬가지로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다시 눈을 떴다 감으니 오후1시반.. 라면을 먹고 느긋한 오후를 보내며 딩굴딩굴.. 며칠전 다녀온 정선 여행에서 찍은 필름을 꺼내다. 7롤... 으아..언제 스캔하냐.. 하나씩 하나씩 스캔하면서 이제 4번째롤을 스캔중인데 요즘 차곡차곡 쌓여가는 사진들을 보고 있으려니 어떤걸 올려야 하나.. 감이 안 온다..으아.. 뭘 올려야 하나? 홈페이지 구조부터 바꿔야하는데.쩝.. 아궁.. 긁적..긁적.. 그래도 사람들이 글이나 많이 써주면 고맙지..ㅎㅎㅎ 이 글 읽는 사람들.. 거 글좀 하나 적어두고 가라고.. 그래야 내가 힘을 내서 리뉴얼을 할거 아니유..ㅎㅎ
2003.05.08 -
우아...좋다
비오니까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 연차내고 가족끼리 여행가려고 했었는데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여행은 물건너가고 늦잠을 자고 늦은 점심을 먹고 방에 앉아서 창문을 열고 비오는 소리를 듣고 있는데 기분이 참 좋네..이 가득한 여유.. 창밖으로 빨래줄이 보이는데 엄마가 일부러 그런건지 바지 하나랑 수건 하나가 걸려있네 비에 흠뻑 젖어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빨래가 오늘따라 잘 어울려보이는 이유는 뭘까... 책상에는 이제 스캔을 시작해야할 7롤의 필름이 있고. 흐음..대략 스캔 예정 시간은 8시간정도구만..으메.. 오래 걸리겠구나 내일도 휴일이라는 생각이 참으로 행복하다 아.. 휴일이구나.. 쉬는 날이구나.. 좋아
200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