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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Kiev 가만히 서서 바라보면 그 안에서 꿈틀거리는게 보인다
2003.03.21 -
실패한 사진
Lomo LC-A 순간을 즐긴다 순간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고 그러나 때로는 어이없는 순간이 담긴다 에잉.
2003.03.21 -
일주년
2003년 3월 19일.. 2002년 3월 19일로부터 1년이 지났다 병특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대통령덕택에 내 병특 족쇄가 벗겨지는 날이 언제인지 헷갈리게 되었지만 그래도 1주년은 1주년!!! 그래서 1주년 기념으로 . . . . 아침에 빵을 먹고 점심에 컵라면을 먹고 저녁에 갈비탕을 먹었다....-_-;;;; . . . 에..그냥 그런 날이었다는 얘기를 하는거지.후후 아침에... 그동안 개발팀에서 모은 지각비로 빵을 사먹었는데 빵 사러 가는 길.. 아침에 한적하고 조용한 회사 근처 동네를 걷는데..참 기분이 좋더라구.. 파리바게트에 들어가니 갓 만든 따끈한 빵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그거 한봉지 가득 담아서 한손에 들고 설렁설렁 가는 길이 참 좋더라구.. 아침..10시.. 한적함..아 좋구만.. ..
2003.03.20 -
몇가지 다짐
1.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지 않고 있는 시간을 하루에 한시간씩 갖자 2. 지금까지 사두고 읽지 않은 채 다 읽자 3. 발전하자
2003.03.16 -
??????
회사의 창문에는 블라인드가 쳐져있다 몰랐었는데 블라인드의 발을 닫을때 반대방향으로 닫으면 완전히 빛이 차단된다 (에..설명하기 애매한데 아무튼 그렇다.. 빛이 안 들어와..ㅎㅎㅎ) 원래 햇빛이 잘 들어오던 곳인데 햇빛이 전혀 안 들어오다보니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면 바깥 날씨를 전혀 알 수가 없다. 아 이 열악한 근무조건이라니!!!!! 그래도 느낄 수 있다 봄이라는거 점심 시간에 터벅터벅 회사 근처 동네를 걸어다니며 산책하면 따스한 공기, 햇빛이 소근소근거리는게.. 아..그렇게 마냥 내내 걸어다니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드는걸 보면 봄이다 봄이구나 봄이로세~ 유후~
2003.03.14 -
홈페이지를 옮기고
어떻게 메뉴를 구성할까 생각하면서 예전에 올린 사진이랑 글들을 주욱 보고 있는데 참 예전 사진이 좋구나..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허허허..^^;;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지금처럼 SLR에 렌즈 몇개 주렁주렁 가지고 가는 것보다 한손에는 로모, 한 손에는 펜을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듯 돌아다니는게 더 좋은 느낌이 들어서 가벼운 사진. 생각도 가볍고 몸도 가벼운 나로서는 사진도 역시 가벼운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2003년 시간이 참 잘 가고 있네 행복한 시간이 참 많고 평온한 가운데 하나씩 둘씩 잘 쌓아가고 있는 중 조금만 더 나를 아끼자 조금만 더 노력하자 조금만 더 생각하자 아자!
200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