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93) 썸네일형 리스트형 뭐지... 아..요즘의 상태를 뭐라 칭하면 좋을까.. 하루에 서핑시간은 대략 30분 내외.. 그것도 거의 스포츠신문...그리고 그냥 몇몇 홈페이지 휙 둘러보기.. 혹자는 월드컵때문이다..라 말하기도 하는데 월그컵의 영향도 있겠지만 월드컵 말고도 마음에 여유가 어딘가로 사라진게 주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 일주일째 책상위에서 뒹구는 나의 불쌍한 카메라여.... 이제 빌려준 로모와 키에브를 수거해야 겠다는 생각이 오늘 아침 불현듯 들었다 가방 한 구석에 조용히 넣고 다닐수 있는 작은 카메라.. 디카도 충분히 작지만 디카는 언제나 목마르기때문에... 화요일 역시 일은 많았꼬... 월드컵 경기는 학교에 가서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이랑 보고 뒷풀이로 치킨에 맥주, 그리고 감자탕에 소주..ㅎㅎ 수요일은 걍 일하고 날씨가 너무 .. 비비비비비비 왔었지요? 아침에 비가 와서 어찌나 썰렁하던지. 아..여름에 이렇게 썰렁한거 너무 좋아...... 이렇게 으스스한 날에 긴팔 남방 하나 걸치고 바람살짝 부는 길에 털퍼덕 앉아 있으면 참으로 행복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이것저것 일 하고. 으으..일에 치여 산답니다..요즘은 월드컵과 일 오..이 두가지 매우 크군요, 언젠가는 다시 의욕을 가지고 웹세계를 떠돌 날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시길!! 사진은.. 이번주내에 30장 올립니다. 아자!! (이런 식으로..나를 채찍질해야 하다니.T.T)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 즐겁게 관람할수 있어서 좋다 든든한 느낌... 어떻게 경기를 하더라도 비난당하지 않을 만큼의 수즌은 보장받는다는것. 오.. 이렇게 좋은 느낌이 어디 있으랴.. 게다가 이렇게 계속 이겨만준다면야.....ㅎㅎㅎㅎ 토요일.. 아침에 다른 회사로 출근했다. 그쪽 회사에서 나를 오라고 닥달하는 바람에..어쩔수 없이 한번 가준거다.. 아..인재는 피곤하다.. 여기저기 찾는 곳이 많아서.. . . . 미안하다.-_-;;;; 아무튼..그 회사는 우리집에서 훨씬 가까운데 있어서 아침부터 여유 200프로 부리고..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계속 이불속에 누워있다가 매우 여유있게 8시반에 집을 나섰는데.. 천천히 간다고 갔는데 그것도 너무 빨라서 그 회사에는 아무도 없네.... 알고보니 그쪽 회사.. 비와서 좋았는데 너무 금방 비가 사라져버려 아쉬움. 그래도 조금 있으면 장마가 시작된다니깐 거기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 오늘도 그렇게 바쁠것같지는 않은 하루였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또 오후에는 정신없이 여러사람에 치였으..흐흐흐.. 그래도 오늘은 칼퇴근...집에 8시에 와서 저녁을 먹고 뉴스를 보고 방에서 뒹굴..만화책보고.. 아.. 이 나른한 생활이여..얼마만이냐....! 오늘을 3가지로 요약하자면 - 아침에 상쾌하게 내린 비 - 아침에 우연히 만난 중학교때 친구... - 널럴하게 보낸 저녁 간단하구먼.ㅎㅎ 수요일에는 비가 내려야 하는데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 내리는 그런 수요일이었다 (집에 가는 길에 보니 땅이 젖어있긴 하던데..내가 못 봤으니깐 비 안 내린거닷!) 아침마다 헤롱헤롱대는건 이제 익숙한 일이긴 한데 유난히 몸이 무겁고 피곤하길래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까 월드컵때문... 아....늙은 것인가..겨우 3시에 잤는데..그것가지고..쯔읍.. 널럴하게 일하기는 했는데. 내 일이 나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게으름때문에 계속 지체된다는게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하긴.. 내가 게으름피울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괴로웠겠지.. 흐으으.. 그래도 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라서 나 혼자만 애먹으면 된다구! 오전에 일하고 오후에도 일하고 일이 조금 남아서 저녁 먹고 한 시간 일하고 오늘 해야 할 일을 산뜻하게 다 마무리하.. 2002년 봄 Lomo LC-A, Konica 100, Skopi filmscan 2002년 봄 타들어가는 가슴에 악착같은 노력이나 절절한 느낌은 존재하지 않고 그냥그냥그냥그냥 조용히 스리슬쩍 사라져만 가는 살짝... Lomo LC-A, Konica 100, Skopi filmscan 살짝.. 금을 그어 놓고 그 뒤에서 바라보기 투명도 50프로의 막을 치고 흐릿한 모습으로 당신을 바라보기 각도 90도로.똑바로 서서 옆으로 눈길 주지 않기 80도로...70도로..기울지 않기. 흔들리지 않기.. 시끌시끌 빨간 쇼파가 눈에 들어오네..히이이이.. 포르투칼 경기에 이어서 이탈리아와의 경기도 광화문에서 시청 역시 기분좋게 승리 이겼다는 말을 이렇게 쉽게 할수 있다니. 이번 월드컵 우리 전적이 3승 1무라니.. 1년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정말.. 삶에는 몇번의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다는데 지금 월드컵은 우리 모두에게 선물해준 무지무지 큰 기적이라면 이제는 그 뒤를 이어 작은 소박한 기적들까지 일어나길.. 에구구..;; 늦게까지 술먹고 잠 조금 자고 출근했더니 피곤하구만..-_-;;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