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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이야기
하나. 둘. 셋.
2003.09.04 -
추석 준비
훗..이거면 끝 아니겠어..ㅋㅋㅋㅋ ------------------------------------------------------------ - 9월 9일 (화) - [KBS 2] 밤 09:55 - 15세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SBS ] 밤 00:55 - 19세 : 장군의 아들 - 9월 10일 (수) - [KBS 2] 낮 10:40 - 전체 :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 [ MBC ] 낮 11:55 - 12세 : 인디아나 존스 [KBS 2] 낮 01:30 - 07세 : 꼬마 유령 캐스퍼 [ SBS ] 낮 02:10 - 15세 : 재밌는 영화 (HD) [KBS 2] 밤 09:40 - 15세 :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 SBS ] 밤 11:05 - 19세 : 조폭 마누라 [KBS 1] 밤 11..
2003.09.04 -
주말에는
그렇게 애타게 찾아다던 니콘 MF 24mm 2.8 렌즈를 샀고 어렵게 찾아갔으나 맛은 별로였던 스파게티를 먹었고 푸욱 잠잤고 비오는 길에 택시도 탔고 간만에 파리바게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소세지빵을 먹었고 홍릉수목원을 처음 가봤으며 황학동의 유명하다던 고기튀김과 국수를 먹었고 동대문에서 신발과 청바지와 우산을 사고 신촌에 가서 8마일을 보고 레페...병맥주를 감자튀김과 함께 즐겁게 마셔주었다 느낀점 1. 유명한 곳 중에 맛있는 곳은 별로 없더라.-_-;; 걍 내가 내 나름대로 유명하게 만든 곳이 훨 좋더라구.;;; 2. 니 미칬나..;; 주말에 쓴 돈이 10만원이 넘는다.-_-;; 3. 아 아프다 줄곧 머리 아프고 배아팠다 다음에는 아프지 말자
2003.09.01 -
미지근한 물
지난 4월부터 주욱 방에 더운 물이 안 나왔다. 내 방에 연결된 보일러가 이상해서 고쳐야 하는데 우리 아부지께서 귀찮아하시는 관계로.-.- 걍 겨울쯤에 추워지면 고치자고 다짐만..;;;; 그래서 늘 찬물로 샤워하고 찬물로 머리감고... 그렇게 봄,..여름..이제 가을까지 보내겠구나..생각했는데 어제 집에 가보니 오오.. 뜨거운 물이 나오는거 아닌가.!! 뜨뜨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하니.. 얼마나 쾌적하던지.... 비오는 날 돌아다녀서 신발에 물도 새고..영 찝찝했었는데.. 아..개운해라. 삶이 혼란스러워 질때가 있다 잘 될거야...라고 아무리 외쳐봐야 자꾸 고개를 드는 불안함때문에 나는..그럴때 그냥 잊고지내자...라고 말하지만 나역시 절대 잊지는 못하고 마냥 불안해하며...계속 불안해하고만 있는다. 그러..
2003.08.28 -
휴가가 끝나자마자
기다리던 일이 있었다. 집중해서 해야하는 일.. 적당히 좀 해주고.. 8월 15일이 끼어있는 연휴에는 잠시 부산에 다녀왔다 즐거운 하늘과 바다를 잘 보고 왔고 다시 회사에 돌아와 이번주 월요일.. 으어...월화수목금...계속 일때문에 눌려있었다..;; 이제야 겨우 맞은 주.말. 아.행복해라.. 지난 주말에 찍었던 사진을 현상하고 스캔하고 지지지난 주말에 수리를 맡겼던 카메라를 찾아오고 그리고 방에서 뒹굴뒹굴. 어느새 가을 성큼성큼 마지막 여름의 발악 자자.. 가자.. 너무 앉아서 쉬기만 하는건 안좋아. 그럼 졸려..;; 힘!
2003.08.24 -
강렬하다!!!!!
2001년 가을 현대 미술관에 다녀왔었다 이날 찍은 사진들... 하드에 두고두고 고이고이 모셔모셔~ 언제나 볼때마다 강렬함때문에 두근거리는 사진들 아..로모는 좋아..ㅎㅎㅎ 산뜻한 가을 소풍의 추억 지금부터 시작~! 뽀너쓰~) 이상한 사람들이 있었다.. 멀쩡한 백주 대낮에 왜 공원 길가에 신문지 덮고 폐인처럼 자는겨~
200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