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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뭔가 맘속에 많이 들어있는것같은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입으로 나오는 말들은 하나도 없이 꽉 막힌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단순히 이렇게 가만히 지켜보면서 조용히 내 안으로 들어가서 나를 바라보고 싶다
2003.06.14 -
아리랑 고개
토요일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니 반짝반짝하늘 아리랑 고개를 돌았다 나운규가 아리랑 영화를 찍어서 아리랑이라고 불린다던가 고개 꼭대가에 보면 영화박물관도 짓는걸 보니 그런것도 같고 암튼 무지무지 햇살이 뜨거운 날이었고 참 간만에 느끼는 적막, 고요함이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2003.06.12 -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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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3 -
한때
내 로모는 이렇게 이쁜 색을 잘 만들어내고 언제나 고상한 비네팅을 만들어 내곤 했는데 지금 내 로모는 병에 걸려있어 자기가 그냥 멀쩡한 카메라인줄 아는 병 자꾸 본분을 망각하지 않게 해줘야해
2003.05.30 -
부러워~
2001년에 인라인이라니 어머..너는 부르주아였구나.. * 2001년 가을 한강고수부지에서 몰카를 찍다. *
2003.05.30 -
한강변에 꽃밭을....
심은 사람 : 임종순, 전진수 심은 날짜 : 9월 22일 (2001년) 심은 사연 : 학교에서 행 사 때 문 에 왔 다 심은 사람 : 이광조, 이준오 심은 날짜 : 2001. 9. 22 심은 사연 : 학교에서 심으라고 해서
200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