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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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늘 비슷한 풍경을 만들어내는 습관이 있다. 어쩌면 습관이란 표현보다 그게 나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 사진에는 그런 내가 없다. 그게 신기하고 좋다 아파트만 싹 지워버렸으면 하는 사진
2006.03.06 -
빨래줄 #1
대롱대롱 매달려 바람쐬기
2006.03.06 -
12월 한강
누군가 훔쳐간 내 세번째 자전거 그 아이와 함께 한 한강 나들이 해가 지는 풍경은 늘 평화롭다
2006.03.06 -
12월 하늘
늦잠자다 오후에 하루를 시작하는 일이 많았던 해였다. 뒤늦게 일어나 해지는 사진을 많이 찍곤 했다. 동네와 학교의 해지는 하늘
2006.02.15 -
12월 동네
문을 열고 나가 2001년의 풍경을 돌아보았다. 시간이 지나도 좋아하는 풍경은 변하지 않는다.
2005.12.07 -
촌스럽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2001년 12월의 끝물 단풍
20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