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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어울리는
케잌과 소주잔은 꽤나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친구들과 어이없게 준비한 이벤트성 케잌과 레몬소주 한잔은 꽤나 잘 어울렸다
2004.11.04 -
11월 밤 12시 역곡
11월 술을 마시고 인천행 막차는 끊기고 그나마 남아있는 7호선을 타고 온수역에 내려서 터벅터벅 집까지 걸어가는 길 찬바람은 불고 길은 참 어두웠었다
2004.11.04 -
12월 용답역
2호선 지선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사이를 신답, 용답역을 잇고 있다. 메인 라인이 아니다보니 지하철 운행횟수도 그리 많지 않고 일반 2호선은 10량인데 비해 6량에 불과한 아담한 지하철이다. 용답역 주변으로는 서울지하철공사 군자차량기지가 있고, 고가도로가 있고 아래로는 물이 거의 흐르지 않는 작은 개천이 흐른다. 바람까지 불어 더 쓸쓸했던 12월 용답역.
2004.11.03 -
집에 가는 길
역곡역에 내려 집으로 가는 길 전철옆 바로 옆에 붙어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다보면 오른편으로 횟집이 하나 있고 던킨, 치킨집, 맥주집, 소주집, 노래방, 아줌마들이 있는 노래방, 모텔이 주욱.... (어째..점점 뒤로 갈수록 19금 분위기가..;;;) 그리고 그 위를 바라보고 있는 작은 가로등이 있다. 어이~ 한잔 하지~
2004.11.03 -
12월 왕십리
왕십리는 늘 이렇다
2004.11.02 -
12월 인사동
보기 좋은 사람들
200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