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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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더 밝게 더 맑게 더 신나게 더 건강하게 화이팅이야.
2005.05.27 -
11월 오후 정동길
지금은 내가 아주 싫어하는 필름. 코닥 맥스 400. 그렇지만 이날 찍은 사진들은 정말 눈물나게 고마울만큼 잘 나왔다. 미안 코닥맥스400. 니가 아무리 형편없는 필름이지만 그래도 못난 찍사인 나보다는 낫은것같아.
2005.05.27 -
442
어제 후배랑 얘기하다 떠오른 단어였는데 꽤나 적절한 표현이라고 혼자서 뿌듯하게 여기는 중이다. 일단 지금은 442야. 추후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일단 442야. 힘내자. 마음속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올해는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하면서 보내자. 아자아자 부탁한다!
2005.05.27 -
가볍게 가볍게
마음은 가볍게 몸도 가볍게 모두모두 가볍게
2005.05.26 -
집착이며 때로는 중독
요즘은 가끔가끔 한가지 물건 혹은 음식 혹은 음악에 갑자기 푹 빠질때가 있다. 예전에는 오렌지 쥬스가 너무 좋아서 저녁에 자기 전에 텀블러에 하나 가득 담아서 다 마시고 잘때도 있었고, 최근에는 토마토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는 토마토쥬스는 들어오는 족족 내가 거덜내고 있다. 가끔 친구들 싸이를 돌다가 맘에 드는 음악이 있으면 다운받고 가사 찾아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그 음악만 듣는다. 지난번 최고 기록은 3시간동안 한 노래를 계속 리플레이한 적도 있네. 으이구. 공부에나 좀 집착하고 중독되어 보시지!!
2005.05.23 -
정말로 오랫만에
학교에서 대학생다운 풋풋함, 열정같은걸 구경하고 집에 오는길 문득 삶의 스펙트럼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더니 계속 머리속에 맴돈다. 결국 오밤중에 쌩뚱맞게 아주 옛날에 학교에서 나눠주었던 민중가요 모음 테이프를 뒤지다가 mp3를 몇곡 다운받아 듣고야 말았다.^^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