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92)
-
작은
카메라들의 매력은 거창한 대포렌즈를 단 SLR과는 전혀 다르다 손목에 가느다라한 스트랩을 걸고 줄레줄레 걷는 느낌은 철컥철컥 총쏘는 듯한 사냥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망원렌즈의 느낌과 다르다 로모 : 가장 익숙하고, 개성있다 펜 : 클래시컬하고 유쾌하다 키에브 : 귀엽고, 그에 비해 사진은 찐하다 롤라이 : 작지만 날카로운 개성, 성능의 소유자 네놈 다 참 좋은 놈들 어떤 카메라든 당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으면 그건 최고
2004.04.21 -
스케쥴
월요일 PM 10:00 ~ 11:00 불새 PM 11:00 ~ 12:00 야심만만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화요일 PM 10:00 ~ 11:00 불새 PM 11:00 ~ 12:00 티비 안 봄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수요일 PM 10:00 ~ 11:00 미스김, 10억프로젝트 PM 11:00 ~ 12:00 티비 안 봄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목요일 PM 10:00 ~ 11:00 미스김, 10억프로젝트 PM 11:00 ~ 12:00 해피투게더 AM 0:00 ~ 1:00 마감뉴스, 스포츠뉴스 금요일 PM 10:00 ~ 11:00 VJ특공대 PM 11:00 ~ 12:00 신강균, 사실은 토요일, 일요일 AM 10~ 12 :00 음식소개프..
2004.04.19 -
휴일 오후
할일이 없는 날에는 종종 학교를 가곤 했다. 걍. 빛이 좋아서 집을 나서긴 했는데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보면 어느새 익숙하게 전철을 타고 익숙하게 용산역을 내려서 왕십리행 전철을 타고 학교에 간다 이는 내가 용산-왕십리를 다니는 국철 노선을 가장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해서는 걍 설렁설렁 인터넷이나 하고 다들 무언가 하고 있는 조용한 실습실에 앉아 서핑도 잠깐 하고 옥상에 가서 바람도 쐬고 그렇게 머엉하니 심심해 하다 할 꺼리를 찾으면 하고 없으면 걍 집에 오는 그런 생활 어제도 학교에 갔었는데. 농구를 간만에 하고 싶어서 갔지만 같이 짝짜꿍할 얼라들은 없고 과제며 이것저것하는 애들 사이에서 잠시 방황하다 집에 온듯. 생각해보면 내 대학생활은 학교를 다닐때도 늘 그런 식이었다 걍 컴퓨..
2004.04.17 -
2004. 2. 21. 추암
여행 가고 싶네
2004.04.14 -
까만 점 하나하나
씩 찍어서 검은 벽을 만들기 검은 벽의 많은 점중 하나는 내꺼, 하나는 당신꺼
2004.04.14 -
요즘 회사는
어딘가 모르게 산만한 것같기도 하고 아니면 그대로인것 같기도 하고 구구절절 이야기 하자만 끝도 없는게 또 회사얘기다 벌써 4년째 다니다보니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대충 알겠고 뭐 그치만 나야 이제 10달이면 빠이빠이하는 회사이다보니 그렇게 많은 관심은 없고 살짝 방관자적, 관찰자적 입장에서 회사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저것 깨닫는다고나 할까 사회생활의 첫문을 연 곳이라서 그런지, 학교와는 다른게 참 많다는걸 새삼 느꼈으니까. 남들보다 좀 일찍, 좀 오랫동안 일을 한 것도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같고 그로 말미암아 내가 얼마나 책임감이 없고, 배째기를 잘하는지. (사실 난 학교에서 레포트 배쨰는것만 잘하고, 회사 다니면 안 그럴줄 알았는데 의외로 회사 와도 그놈의 버릇은 안 없어지더라구 -_-..
200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