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옮기고

2003. 3. 11. 01:10daily

어떻게 메뉴를 구성할까 생각하면서 예전에 올린 사진이랑 글들을 주욱 보고 있는데
참 예전 사진이 좋구나..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허허허..^^;;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지금처럼 SLR에 렌즈 몇개 주렁주렁 가지고 가는 것보다
한손에는 로모, 한 손에는 펜을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듯 돌아다니는게 더 좋은 느낌이 들어서

가벼운 사진.
생각도 가볍고 몸도 가벼운 나로서는 사진도 역시 가벼운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2003년
시간이 참 잘 가고 있네
행복한 시간이 참 많고
평온한 가운데 하나씩 둘씩 잘 쌓아가고 있는 중

조금만 더 나를 아끼자
조금만 더 노력하자
조금만 더 생각하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