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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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골
고인건 언젠가는 썩게 마련이란걸. 새삼스럽게 느끼는 시간들.. 으으허허.. 1. 아프다 몸이 아프다. 감기몸살인데 그동안 쌓인 피로가 플러스되어 온 몸 여기저기 반응을 보이다 2. 또 아프다 다른 사람이 아프니 나도 속상하다. 내 힘으로 어쩔수 없는 일들이 너무 속상하다 3. 아.. 간만에 사람들이 와글와글거리는 곳에 갔다 왜그리 낯선지. 언젠가부터 다수의 사람들이 모일때는 부적응자가 되고 만다. 으어어 꼬꾸락..
2002.11.10 -
으아..더워
내가 제일 싫어하는건 겨울에 더운거 여름에 추운거 아.... 너무 더운 날이었어. 맥주 한잔 마시고 집에 가는 길 두터운 외투가 부담스러워 손에 들고 가는데 그마저도 더워서 죽을 지경. 아아아아아아.. 집에 가서는 문 활짝 열어놓고 시원한 물로 샤워하고 나니 그제서야 조금 살듯한 느낌... 오늘 아침에도 마찬가지. 7호선 구석탱이 자리에 앉아서 자다가 고속터미날쯤에서 잠이 깼는데 사람들로 꽉찬 숨막히는 공기..후접지근..찝찌구리..으으으으... 겨울은 추워야 한다!!
2002.11.07 -
메롱
Nikon FE, 35-135, Konica 100, LS-30 메롱 메롱..^^
2002.11.05 -
한마디씩 해주세요
나에게 충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뭐가 잘되는것처럼 보이나요? 아님 뭐가 안되는 것처럼 보이나요? 어떤 것이든 충고 한마디씩..^^ 사진은 약간의 슬럼프 마음은 평온함 그렇게 지나는 시간들입니다 홈페이지 소홀해서 미안해요 매일 찾아와서 확인하는 사람들한테 미안~ 종종 올릴게요 이번에는 꼭!!! 약속!!!
2002.11.05 -
아..퇴근..퇴근..일..일
정말 일찍 퇴근하고픈 마음이 간절했던 수요일. 끝마쳐야 하는 일이 있어서 서둘러서 이것저것 다 해놨더니 아... 이런 저런 일들이 태클을 걸어서 결국은 잡혀버렸따..흑흑. 10시쯤 일이 끝나고 맥주나 한잔...하고 가자고 하더니. 한잔이 두잔되고 세잔되더니 결국 3000cc 짜리를 6개를 시키는.-_-;;;; 영등포까지 택시타고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 곤히 잠들었다 눈을 뜨니 어김없이 또 세정거장 지나쳤고.. 전철로는 한정거장..꼭.. 자다 눈 뜨면 내리는 소사역.;; 집에 까지 걸어가는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져서 . . 뛰었다..^^;;; 총총총... 야밤중에 사람없는 길을 혼자 뛰었다 좋드만... 술도 알딸딸하게 취해서 기분이 좋았으~ 아.. 오늘이 목요일이구나 주말아 오렴.
2002.10.31 -
여름입니다
Lomo LC-A, Agfa 100, E-50 맘에 드는 날이었어요 혼자 방황하던 여름날 찰칵찰칵 하늘 보고 쿨럭쿨럭 고개 아프게 쳐다보던 날
200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