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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
같은 믿음을 가지면..... 가끔은 부작용이 있다 음... 아침에 일어나서 일기예보를 들으니 오전에만 비오고 오후에는 갤거라고 해서. 우산도 안들고 걍 나왔는데 출근하는 길에 비를 쫄딱 맞았다..으흠..;;;; 잠바에 달린 모자 뒤집어쓰고 비맞으며 음악들으며 출근하는 길이 썩 나쁘지는 않았다 오늘 오후에는 비온뒤의 촉촉한 공기 그리고 여유있기를..
2003.11.08 -
??
요즘 은근히 필요한건 적막이고 고요일지도 쉿!
2003.11.07 -
다 덤벼봐라~
암..나는 스캔중 열흘전 컴퓨터 이상으로 하드 구석에 처박혀있는 고스트 이미지를 이용 멀쩡한 상태의 컴퓨터로 복구를 했다 암..생각해보니 그동안 내가 스캔했던 파일들이 모여있는 PHOTO라는 폴더가 바탕화면에 있었는데 백업을 안했네.;;; 음..다 날아갔군...T.T 예전에 대충 백업했던 씨디 몇장을 뒤져보고 복원작업 결과 대충 30롤정도의 사진 스캔한 것들이 사라졌다..어흑.. 10일정도 좌절에 휩쌓여있다..(에..사실 디백이랑 노느라 바빴으..으흐흐) 오늘 불현듯.. 복구 의욕이 솟아서.. 방금 한롤반 스캔했다.. 암..맘에 드는 사진. 이날 PL필터가 미쳐서 사진의 하늘색들이 다들 야시꾸리하지만 그래도 덤벼봐라! 다 받아주마!
2003.11.05 -
아..
월요일 이상하게 몸이 가라앉는 느낌 병든 닭처럼 계속 책상앞에 앉아 졸다 점심시간 잠깐 바라본 하늘은 참 맑고 공기는 참 시원하더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시간 되기만을 기다려 복잡한 강남역 사람들 사이를 빠져나가 잠깐 바라본 길 아 하루가 갔다 쪼까 피곤했던 하루
2003.10.28 -
어흑..
간만에 친구넘들 홈페이지 순회중. 복돌이 모임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시험공부한다고 밤새고 컴퓨터 앞에 엎드려 자는거, 책상위에 누워 자는거 보고 있으려니 아흐. 뭐냐 왜 부러운게냐. T.T 아 이넘의 지겨운 책상머리에서 벗어나서 나도 수업시간 졸고 싶다..어흑 마지막 남은 한 학기를 즐겨야지 아. 놀러가자~ 얘들아~
2003.10.27 -
두개
손을 잡고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 두 사람 같은 방향을 향하는 두개의 핸들 같이 가자
200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