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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갔다
3층에서 4층으로 나 혼자 집에서 나와 따로 산다.. 아.. 방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정리를 안 해서 엉망이다 인터넷도 아직 안된다.이전신청 얼렁 해야하는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침대에서 잤다.. 아유..나른해라.. 졸려라
2002.09.27 -
??????
회사에서 일하는걸 제때에 마쳤다. 오늘 시작해서 오늘 끝내는 일이 있었는데 중간에 두가지정도 다른 일을 하고.. 시간이 없음을 깨닫고 빡세게 일한 결과 퇴근하기 30분전에 테스트까지 완료.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으히히.. 남들은 칼퇴근이 정상인데 나는 어찌하여 이런것따위에 기뻐해야하는지 잠시 서글픔도...;; 28-85 24-85 28-105 35-135 35-70 80-200 18-28 이게 다 뭐게? 맞아...내가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굴리고 굴렸던 렌즈들이야..ㅋㅋㅋㅋ 아유..... 그래.. 최근의 나는 사진과 사람 둘밖에 없다요~!
2002.09.26 -
안녕하십니까?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집에 오는 전철에서 간만에 만난 고등학교친구 안녕...잘 있냐? 하며 툭툭치는 그 가벼움..경쾌함 그래..이런 사람들이 있었지..하면서 잠깐 과거회상모드로 돌아가보다가 피식 또 웃으면서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왔다. 사진과 내가 받은 편지와 그리고 구석진곳에 저장되어 있는 받은지 2년된 메일의 공통점은 시간을 담고 있다는것. 나의 시간은 여기 묻혀 있습니다.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
2002.09.25 -
나 보여요?
FE, 50mm 1.8, LS-30 그렇게 웃어주세요 한손으로는 브이자 환하게 웃어주세요
2002.09.25 -
거기 있나요?
Lomo LC-A, Agfa 100, LS-30
2002.09.25 -
행복한 순간
검은 색의 흐릿한 형체가 모니터를 통해서 내 기억의 모습과의 비교를 통해서 감동으로 다가오는 순간 사진찍는건 즐거워 화면속의 웃는 사람들의 얼굴 하나하나 주름까지 환하게 볼수 있는것 인물사진은 즐거워 나는야 공짜찍사 언제든지 부탁해주세요 당신의 웃음을 간직할게요. 간만에 햇살을 여유롭게 즐겼고 시간을 여유롭게 즐겨서 내 몸속에.. 왔다리 갔다리 했던 알콜과 머리속의 왔다리 갔다리한 생각들이 잠시 멈춘 날.!
200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