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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졸려유~
아침에 출근하는 길 늘 전철에서는 앉아서 오는데 거의 늘상 잠을 잔다. 아.. 출근했는데도 잠이 그대로 쫓아 다닌다 아..슬프다 아 졸리다...... 꼬르륵
2002.12.27 -
내 손을 잡아
쿨픽스 995 꽉
2002.12.24 -
올해도 와주세요
Lomo LC-A, Kodak Max 400, Skopi filmscan 약속~ 으헤헤헤~
2002.12.24 -
당신께 드립니다
Lomo LC-A, Kodak Max 400, Skopi filmscan 2001년 12월 31일 눈내리는 종로 길거리를 걸어다니며 하늘을 날던 눈과 땅에는 환하게 퍼진 빛과 행복한 웃음들 올해도 내년에도 당신과 나와 함께 했으면
2002.12.23 -
정신없이 또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2002년의 끄트머리라서 그런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따 눈뜨면 아침이고 눈 감으면 밤이고 다시 달력을 보면 하루,이틀, 사흘이 훌쩍 가고 어느새 일주일이 돌고 돌아 다시 월요일 아침..나른함에 휩싸여 토닥토닥 타이핑하고 있는 세피..ㅎㅎ 12월이 가기전에, 2002년이 가기 전에 해야할 일이 몇가지 있는데 과연 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어제 세롤의 사진을 보고 느낀 점은. 아....난 왜 이렇게 사진을 못 찍을까..하는거.. 사진이라는게. 최종 결과물을 보기까지 워낙에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작용하기 때문에 어디가 잘못되어 이렇게 엉망인 사진이 나왔는지 쉽게 알수가 없다. 우선.머.. 엉성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내 눈이 가장 문제일테고 여전히 신뢰할수 없게 만드는 나의 필름스캐너도 그렇고 ..
2002.12.16 -
주말일기
컴퓨터 두대에 치어서 지낸 주말이었다. 집에 컴퓨터를 하나 새로 산다고 해서, 덩달아 같은 집에 사는 형이 컴퓨터를 산다고 해서 엉겹결에 두대의 쌍둥이 컴퓨터를 사려고 토요일 오전부터 용산에 가서 가격 알아보고, 흥적해서 사서 차에 싣고 집에 보내고 나니..온몸의 기운이 쫙 빠진다. 그리곤 룰루..랄라.. 말싸움 대판 해주고 송스피자에서 맛나는 피자 먹고 핫초코 한잔 마시고 차가워지는 밤길을 걷다 그리곤 전철을 타고 또 한번 크게 말다툼해주고, 소리 두번정도 질러주고 찬바람 부는 압구정 길을 걷다. 이렇게저렇게 화해하고 놀고 맥주 마시고 집에 와서는 박스채 놓여있는 컴퓨터를 혼자서 하나씩 풀러서 조립하고 윈도깔고..흐미.. 아..고달픈 나의 토요일이여 일요일도..머. 늦잠 자고...친구들 임용고사 보는 ..
200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