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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1. 새벽
Lomo LC-A, Kodak Max 400, Skopi filmscan 제 로모..요새 상태가 안 좋은가봅니다. 가끔 이렇게 노출 나간 사진이 나오네요..
2002.01.29 -
경주......1. 새벽
Lomo LC-A, Kodak Max 400, Skopi filmscan 우리의 숙소..... 새벽 석굴암을 향한 출발길입니다.
2002.01.29 -
비온뒤 거리는
Lomo LC-A, Kodak TMY 400, E-50 비온뒤 거리는 소나기 온뒤 거리는 아무것도 없는듯 태연한 모습 내가 이런 인간 아무것도 없는듯 태연한 인간 너도 그런 인간 둘이 똑같이 그런 인간이니.. 결국. 그렇게 되는거지
2002.01.28 -
어떻게 하면
정말 에너지를 완전히 재충전할수 있는 진정한 휴식이 되는 것인가.. 요새..생각하고 있는 주제중의 하나이다.. 하루종일 푸욱 자면서 아무것도 안하면 휴식일런지.. 아니면 평소에 못 만나던 사람들 만나서 이것저것 하는게 휴식일지 아니면 그동안 소홀했던 사진 찍으러 좋은 곳으로 나가는거? 나의 휴일은 오후 2시반까지 자다 일어나 밥먹고 티비보고 쉬다가 나가서 애들만나 술먹고.. 집에 와서... 이제 잔다.. 피곤하네. 으으으으.. 내일은 월요일 한주의 시작..ㅎㅎㅎ 다들 힘내자구..
2002.01.28 -
하루가 참 빨리 가네..
토요일... 그래도 출근하는 날.. 하루종일 열심히 프로그램 만들다. 넓은 회사에 달랑 두명이 출근해서 조용한 가운데 음악 틀어놓고 떠들면서 일하니깐. 분위기 좋다..편하고.. 오후..6시가 넘어서야 프로그램 다 만들고. 테스트조금 하고..나와서 대학로가서 재즈바..라고 해야하나..암튼 라이브재즈해주는곳에서 잠시 재즈 들으면서 열심히 졸다가 나옴... 나와는 안 어울리는 재즈.. 집에 오는 길은 어찌나 피곤하던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천행 막차에서 앉아서 왔다. 처음에는 계속 서서 졸다가 운좋게도 바로 앞에 자리가 나서 잽싸게 앉아서 그냥 잠이 들어버렸는데..눈떠보니..낯선 역이라 한참 쫄았다..혹시 막차타고 인천간건 아닐까..하고.. 소중한 사람.. 마음이 아플때.. 오랫만이네...
2002.01.27 -
시간 정말 잘 가네
해가 지는 한 6시쯤이 되면.. 문득문득.. 아 하루가 참 빨리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빨리 간 하루.. 아침 9시에 가뿐하게 출근해주고. 오늘도 아침 안 먹었는데.. 잠깐 편의점 가서 먹을거나 사와야지...하다가 그걸 까먹는 바람에 결국 아침에 암것두 안 먹은게 되어버렸따.. 점심 먹고...일하고.. 오늘 저녁에 개발팀 사람들끼리 회사앞 극장에서 공공의적.. 보려고 했는데 매진되는 바람에..실패.. 하루종일 어이없는 한개의 버그때문에 씨름하다가. 결국 무심코 지운 한줄의 코드때문임을 발견하고 잠깐 허무.. 회사 퇴근하고 후배가 군대 간다 그래서 가서 같이 술 한잔 마시고 옴. 눈물 뚝뚝 흐르는 모습... 참 오랫만에 본듯.... 어쩔수 없음..이지만..그래도참..그런 기분.. 잘 가라..이..
200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