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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시험 보는 날은 춥다더니..오늘도 그랬나.. 동기들이 임용고시를 보는 날.. 아침에 응원가려고 엄마한테 6시에 깨워달라고 했는데.... 아침에 전화기 알람소리에 눈을 뜨니 8시반이다. 엄마가 날 보더니.. 너 왜 아침 일찍 나간다며 아직도 자? 그런다... 나 깨워주지도 않았으면서..^^;;;; 어쩔수없이..걍 다시 누워 잠들었다 눈뜨니..12시... 출발비디오여행..한번 봐주고.. 슬슬 챙겨서 학교 가서. 후배..노트북 세팅안되어서 버벅거리는거 같이 버벅거리다. 축구보고.. 저녁 먹고.. 추운 실습실에 머물다 오다... 뭔가 많은 날이었따..분명.. 다만..내가 많이 까먹어버린 것뿐..
2001.12.10 -
우리는~
Lomo LC-A, Kodak Max 400, E-50 독수리 육형제~ 그리고 깍두기.둘..^^
2001.12.09 -
하늘과 맞닿은 그 끝에서
Lomo LC-A, Kodak Max 400, E-50 그렇게 응시하고 있는 너를 나는 한참동안이나 바라봤었어
2001.12.09 -
??Ȥ
Lomo LC-A, Kodak Max 400, E-50 유혹이었을까 아니면 착각이었을까 하늘가득 무거움으로 휩쌓인 날 발길 닿았던 곳 내가 흘러가는 곳
2001.12.09 -
미안해요
Lomo LC-A, Kodak Max 400, E-50 미안해요 동의를 구해야 했었는데 같은 뜻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녹슬어서 그랬어요
2001.12.09 -
아슬아슬했따...
아침에 눈을 떴다.. 친구넘은 내방에서 자고 있었고 나는 거실에서 자고 있었다..... 아마도 어무이께서 이불은 덮어주셨나보다..내가 이불 꺼낸 기억은 물론 없으니;;;;; 왠지 느낌이 불길하다.. 지난번 술병난..일이 떠오르면서 왠지 그때와 비슷한 느낌이고......흐미.. 한 30분동안 그렇게 집안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거실 한가운데 누워있다가... 휘청휘청거리는 몸을 겨우 일으켜서.. 화장실에 가서 세수하고 이도 닦고.. 정신을 차리려고 시도.. 그러나 머리는 지끈지끈 아프고.. 속은 계속 울렁거리고.. 흔들흔들거리는 느낌.. 방에 가니..친구넘은 잘 자고 있따....으으으... 나만 왜 이런 거시냐~~ 지난번에는 뭘 먹자마다 바로 뱉어냈기땜쉬.. 오늘은 아무것도 안 먹으려다가,..물 두모금 마셨다...
200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