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했니....
2001. 12. 11. 01:04ㆍdaily
밤에 일찍 자야한다..자야한다..늘 되내이면서 어젯밤에도 결국 4시를 넘은 시간에 잠이 들었다.
그래도 일찍 일어나보겠다고.. 알람은 8시반에 맞추었지만.. 알람 울린 기억도 안나고..
결국 또 12시 언저리에 일어나서 멍한 정신으로 밥을 먹었다..
생각해보니 어제 저녁 8시에 저녁을 먹고...아침을 건너띄고 점심을 오후 1시 가까이 되어서 먹었으니
거의 17시간동안 아무것도 안 먹은 셈이다... 거참..그렇게 안 먹어도 괜찮구나..사람이란 놀라운 존재...
잠시 오늘 해야할 것을 체크하고 이제 움직여볼까..하는 순간에..엄마가 집을 보라는 바람에..
엄마가 4시까지 돌아오신다고 하시고선 5시도 넘어서 오시는 바람에....
결국 오늘 나는 하루종일 집에 묶여 있어야만 했다..
한비야의 책...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온다
예전에 자전거종주.. 서울에서 해남까지 갔을때 그떄랑 비슷한 코스로 한비야도 가서...
익숙한 지명도 많이 나오고..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기에..
그리고.. 다른 여행기와는 다르게.그냥 생각하는 것을 적은 책이기에...맘에 들었다..
나도 도보여행의 꿈을 꾸게 만드는.. 그리고 책 속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원래..이렇게 좀 유명해진 사람은 조금 삐딱하게 보는 이상한 버릇이 있따.
그래서 지금까지 한비야.. 걸어서..어쩌구..지구 세바퀴반..인가..그 책도 안 봤었는데.
그냥.. 깨끗한 사람같다..좋다...
온게임넷...봤다..
언제부터인지..백수생활과 더불어 나랑 함께 해온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늘 재미있었따..^^;;;;
집에 올라와선.... 밥을 먹고..
저녁잠을 자고.. 티비를 보고.. 밥을 먹고..
시간은 가고..
난 여기 있고..
넌 어디 있냐?
그래도 일찍 일어나보겠다고.. 알람은 8시반에 맞추었지만.. 알람 울린 기억도 안나고..
결국 또 12시 언저리에 일어나서 멍한 정신으로 밥을 먹었다..
생각해보니 어제 저녁 8시에 저녁을 먹고...아침을 건너띄고 점심을 오후 1시 가까이 되어서 먹었으니
거의 17시간동안 아무것도 안 먹은 셈이다... 거참..그렇게 안 먹어도 괜찮구나..사람이란 놀라운 존재...
잠시 오늘 해야할 것을 체크하고 이제 움직여볼까..하는 순간에..엄마가 집을 보라는 바람에..
엄마가 4시까지 돌아오신다고 하시고선 5시도 넘어서 오시는 바람에....
결국 오늘 나는 하루종일 집에 묶여 있어야만 했다..
한비야의 책...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책이 머리에 잘 들어온다
예전에 자전거종주.. 서울에서 해남까지 갔을때 그떄랑 비슷한 코스로 한비야도 가서...
익숙한 지명도 많이 나오고..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기에..
그리고.. 다른 여행기와는 다르게.그냥 생각하는 것을 적은 책이기에...맘에 들었다..
나도 도보여행의 꿈을 꾸게 만드는.. 그리고 책 속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원래..이렇게 좀 유명해진 사람은 조금 삐딱하게 보는 이상한 버릇이 있따.
그래서 지금까지 한비야.. 걸어서..어쩌구..지구 세바퀴반..인가..그 책도 안 봤었는데.
그냥.. 깨끗한 사람같다..좋다...
온게임넷...봤다..
언제부터인지..백수생활과 더불어 나랑 함께 해온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늘 재미있었따..^^;;;;
집에 올라와선.... 밥을 먹고..
저녁잠을 자고.. 티비를 보고.. 밥을 먹고..
시간은 가고..
난 여기 있고..
넌 어디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