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서..
2001. 12. 13. 00:01ㆍdaily
날씨가 비슷하면 하루가 기억나지 않는 일이 많아졌다.
기억력이 조금씩 감퇴하는 현상인듯하여..심히 걱정이 된다.;;;;
오늘도 평상시와 별로 다르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비가 왔다.. 기분이 은근히 좋아졌다..
집에서 나갈때 비가 별로 안 내려서 한방울 두방울 맞으며 걸어다니고..
전철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 졸고..왔다...
에...보통때는 학교가는 전철.중간에 한번 갈아타는데.. 두 부분의 전철중에 한부분에서 자는데.
오늘은 끝까지 계속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던걸 보면 책이 재미있었나보다..
앗....암모니아 에비뉴......나온다..
좋네... 오늘같은 날 들으니...
그냥 학교 가서 잠시 공부하고.
오랫만에 맛난 음식 어쩌자보니 배터지고 숨 못쉴 정도로 많이 얻어먹고.
그렇게 집에 와서는 빌려온 만화책을 읽으며 즐거워 하고 있음...^^
잠시라도 여행을 가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너무 지금의 상태에 적응이 되어버려서..익숙해져서..
다시 이 상태에서 변화하기가 쉽지않다..
하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먼지가 자욱하게 쌓이고..
내 앉은 자리가..땅바닥에 붙어버린 모양이네..
이번 주말에 대성리로 하이킹가는데.
힘차게 달리고 와야지..
비오지 말아라.
눈오지 말아라..
(앗..눈.. 와도 되는데 그날 내가 자전거 탈때는 오면 안돼~!)
작은 소원 몇가지를 빌고
자야지
기억력이 조금씩 감퇴하는 현상인듯하여..심히 걱정이 된다.;;;;
오늘도 평상시와 별로 다르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비가 왔다.. 기분이 은근히 좋아졌다..
집에서 나갈때 비가 별로 안 내려서 한방울 두방울 맞으며 걸어다니고..
전철에서는 책을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 졸고..왔다...
에...보통때는 학교가는 전철.중간에 한번 갈아타는데.. 두 부분의 전철중에 한부분에서 자는데.
오늘은 끝까지 계속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던걸 보면 책이 재미있었나보다..
앗....암모니아 에비뉴......나온다..
좋네... 오늘같은 날 들으니...
그냥 학교 가서 잠시 공부하고.
오랫만에 맛난 음식 어쩌자보니 배터지고 숨 못쉴 정도로 많이 얻어먹고.
그렇게 집에 와서는 빌려온 만화책을 읽으며 즐거워 하고 있음...^^
잠시라도 여행을 가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너무 지금의 상태에 적응이 되어버려서..익숙해져서..
다시 이 상태에서 변화하기가 쉽지않다..
하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더니 먼지가 자욱하게 쌓이고..
내 앉은 자리가..땅바닥에 붙어버린 모양이네..
이번 주말에 대성리로 하이킹가는데.
힘차게 달리고 와야지..
비오지 말아라.
눈오지 말아라..
(앗..눈.. 와도 되는데 그날 내가 자전거 탈때는 오면 안돼~!)
작은 소원 몇가지를 빌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