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로세
2006. 9. 1. 07:57ㆍdaily
하이킹 이후에 한참동안 안 하던 자전거출근을 다시 시작했다. 어제 오늘 이틀연속으로 하고 있다. 어제는 날씨가 좀 흐려서 기분이 안 나더니 오늘은 화창한 날씨에 선선한 공기가 아주 기분좋다. 9월에는 열혈자전거모드로 살아볼 생각이다. 아무 일이 없으면 무조건 자전거 끌고 나오기. 핑계대지 말기!!!
정말 찰나의 순간이다. 잠깐의 망설임만 뿌리치면 되는 것. 아침에 6시면 딱 눈이 떠진다. 씻고 옷을 입고 아침을 먹으며 오늘 자전거로 출근할까 말까 고민한다. 고민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자전거로 출근할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고민하지 말고 에이 몰라 걍 가는거야 하고 나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 자전거 페달에 발을 올리고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가면 아침에 있었던 망설임들은 다 잊어버린다. 결국은 한 순간이다. 그 한순간에 망설임을 없애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앞으로 한발짝 내딛는것.
나의 유일한 번지점프경험은 강촌에서였다. 지금은 없어졌던데 99년인가 2000년인가에 강촌에 놀러갔더니 번지점프대가 있었다.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걸어올라가서 로프에 몸을 묶고 점프대에 선 순간. 발만 앞으로 한발자국 띄면 모든게 끝나는데 그 한발자국이 좀 힘들었다.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평지에서 걷듯이 한걸음 걸었더니 시원하게 떨어지고 시원하게 튕겨올라오더라. 찰나의 순간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와 무대포!!!! 중요하다!!
아침 8시.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 다들 굿모닝~!
정말 찰나의 순간이다. 잠깐의 망설임만 뿌리치면 되는 것. 아침에 6시면 딱 눈이 떠진다. 씻고 옷을 입고 아침을 먹으며 오늘 자전거로 출근할까 말까 고민한다. 고민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자전거로 출근할 확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고민하지 말고 에이 몰라 걍 가는거야 하고 나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 자전거 페달에 발을 올리고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가면 아침에 있었던 망설임들은 다 잊어버린다. 결국은 한 순간이다. 그 한순간에 망설임을 없애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앞으로 한발짝 내딛는것.
나의 유일한 번지점프경험은 강촌에서였다. 지금은 없어졌던데 99년인가 2000년인가에 강촌에 놀러갔더니 번지점프대가 있었다.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걸어올라가서 로프에 몸을 묶고 점프대에 선 순간. 발만 앞으로 한발자국 띄면 모든게 끝나는데 그 한발자국이 좀 힘들었다.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평지에서 걷듯이 한걸음 걸었더니 시원하게 떨어지고 시원하게 튕겨올라오더라. 찰나의 순간 한 발자국 내딛는 용기와 무대포!!!! 중요하다!!
아침 8시.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 다들 굿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