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간..

2003. 1. 23. 09:54daily

요즘은 관리기간이다..
뭘 관리하느냐?
바로..나..^^;;

1월 들어서 몸을 혹사시켰더니 여기저기 삐걱거리면서 이상신호를 자꾸 보내서
어제 한번 맛탱이 가서 뻗은 이후로는 관리해주려고 생각중..

오늘 아침에 첫번째 관리를 했따~
검도 가려고 5시에 일어나서 머리감으려고 물을 틀었는데 머리가 아프네...
잠깐 고민하고..아냐아냐..무리하면 안되..하면서 걍..물 잠그고..다시 두시간.침대속에 있었다

출근할때까지 계속 머리가 아팠는데 지금은 좀 낫은걸보니 오늘의 관리는 성공한듯..
왼쪽 손목도 조금 삐끗했고, 왼쪽 발목도 가끔 안 좋으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겠따..
음하하
: 검도를 안 간 변명이 아니란 말이다! .....;;;;;


주중에는 거의 사진은 안 찍는다
예전에는 점심시간 출사를 종종 나갔었는데 점점 소재의 고갈과..
점심시간이면 최대한 밥을 빨리먹고 책상에 엎어져서 1분이라도 더 자야쥐..하는 생각에..
아예 출근할때 빈몸으로 오게 된다. 가방도 없이..

정말..
햇빛이 그립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