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2002. 7. 11. 09:19daily

워드와 엑셀 두개를 띄워놓고 프린터와 내 책상을 왔다갔다 한 날..;;
뭔놈의 문서작업을 자꾸 시키는지.... 아유..지겨워라..

요새 신기하게도 아침에 7시만 되면 눈이 딱 떠진다.
물론 전날 밤에 피곤에 쩔어서 12시나 1시면 잠이 들기때문에 자는 시간이 늘어서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아무튼 신기.... 오늘도... 마찬가지로 7시40분쯤에 집을 나서서 회사에 느긋하게 8시 50분에 도착~!

일하고..
저녁때는 돌아다니고
하늘이 참 멋졌다
해지는 하늘
어디 좋은 곳에 가서 한없이 바라보면 좋을 하늘

아..
메어있는 몸은 괴롭구나..에헤라
누가 내 목에 걸린 이 밧줄을 풀어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