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2002. 6. 24. 09:24ㆍdaily
이번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
즐겁게 관람할수 있어서 좋다
든든한 느낌... 어떻게 경기를 하더라도 비난당하지 않을 만큼의 수즌은 보장받는다는것.
오.. 이렇게 좋은 느낌이 어디 있으랴..
게다가 이렇게 계속 이겨만준다면야.....ㅎㅎㅎㅎ
토요일..
아침에 다른 회사로 출근했다.
그쪽 회사에서 나를 오라고 닥달하는 바람에..어쩔수 없이 한번 가준거다..
아..인재는 피곤하다.. 여기저기 찾는 곳이 많아서..
.
.
.
미안하다.-_-;;;;
아무튼..그 회사는 우리집에서 훨씬 가까운데 있어서
아침부터 여유 200프로 부리고..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계속 이불속에 누워있다가 매우 여유있게
8시반에 집을 나섰는데.. 천천히 간다고 갔는데 그것도 너무 빨라서 그 회사에는 아무도 없네....
알고보니 그쪽 회사의 출근 시간은 10시....어쩔수없이 10시까지 밖에서 딩가딩가 놀았다,...
사실 논건 아니고.. 아침에 날씨가 워낙에나 좋아서 혼자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도 불어와서 바람도 쐬고... 그렇게 매우 신선한 시간....
대충대충 일처리를 하고 그 회사를 나선 시간은 11시..
회사까지 지하철을 타고 갈수도 있는데..그냥 이 좋은 날씨를 버리고 지하로 들어가기 싫어서
일부러 시간이 더 걸리는 버스를 타기로 했따.....
(결국 버스에서 날씨를 즐기기는 커녕...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계속 졸았따..)
회사 근처에 와서 사람들이랑 같이 오후에 축구 볼 술집을 예약하고..
거하게 점심을 먹고 회사가서 잠시 일해준 다음에....축구 관람.
아시다시피 승리!
3시반부터 꾸준히 마신 술기운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광란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광화문으로 갔다....
종로3가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눈을 뜨니 경복궁역..;;;
아무튼..내려서 사람들 사이를 헤쳐다니면서 즐기기.
이히히히~!
여기저기 사람들 구경하고
인사동 입구의 한 트럭에서 밴드들이 공연하고 있길래
그 앞에서 열심히 몸을 흔들면서 공연 관람....
(에..그 후유증으로 아직고 뒷골이 땡기고.. 어깨가 뻐근하다.)
매우 지치고 나른한 몸으로 결국 택시까지 타고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3시가 가까워오고.
그냥 바로 이불에 엎어져서 잠들어버렸다..휘유우웅...
일요일.
작정하고 집에서 쉬기로 한 날.
아침 11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티비를 보며 뒹굴뒹굴..
오후내내 그렇게 멍하니 있기.
잠깐 나가서 책을 두권 빌려오고.
책 보려고 폈다가 잠들어버려서 일어나니 저녁 8시
다시 티비 시청해주고... 저녁 라면 끓여먹고
아까 읽다만 책 읽고나니 새벽 1시..
주말내내 집에서 컴퓨터 한번 안 키고 있다가.
월요일 새벽에야 겨우 한번 켰다..
오오호.. 이것도 병인것인가... 컴퓨터 기피증...ㅎㅎㅎ
그렇게 갔다.
6월은 광란의 달
기적의 달
그렇군요!
즐겁게 관람할수 있어서 좋다
든든한 느낌... 어떻게 경기를 하더라도 비난당하지 않을 만큼의 수즌은 보장받는다는것.
오.. 이렇게 좋은 느낌이 어디 있으랴..
게다가 이렇게 계속 이겨만준다면야.....ㅎㅎㅎㅎ
토요일..
아침에 다른 회사로 출근했다.
그쪽 회사에서 나를 오라고 닥달하는 바람에..어쩔수 없이 한번 가준거다..
아..인재는 피곤하다.. 여기저기 찾는 곳이 많아서..
.
.
.
미안하다.-_-;;;;
아무튼..그 회사는 우리집에서 훨씬 가까운데 있어서
아침부터 여유 200프로 부리고..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계속 이불속에 누워있다가 매우 여유있게
8시반에 집을 나섰는데.. 천천히 간다고 갔는데 그것도 너무 빨라서 그 회사에는 아무도 없네....
알고보니 그쪽 회사의 출근 시간은 10시....어쩔수없이 10시까지 밖에서 딩가딩가 놀았다,...
사실 논건 아니고.. 아침에 날씨가 워낙에나 좋아서 혼자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도 불어와서 바람도 쐬고... 그렇게 매우 신선한 시간....
대충대충 일처리를 하고 그 회사를 나선 시간은 11시..
회사까지 지하철을 타고 갈수도 있는데..그냥 이 좋은 날씨를 버리고 지하로 들어가기 싫어서
일부러 시간이 더 걸리는 버스를 타기로 했따.....
(결국 버스에서 날씨를 즐기기는 커녕...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계속 졸았따..)
회사 근처에 와서 사람들이랑 같이 오후에 축구 볼 술집을 예약하고..
거하게 점심을 먹고 회사가서 잠시 일해준 다음에....축구 관람.
아시다시피 승리!
3시반부터 꾸준히 마신 술기운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광란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광화문으로 갔다....
종로3가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눈을 뜨니 경복궁역..;;;
아무튼..내려서 사람들 사이를 헤쳐다니면서 즐기기.
이히히히~!
여기저기 사람들 구경하고
인사동 입구의 한 트럭에서 밴드들이 공연하고 있길래
그 앞에서 열심히 몸을 흔들면서 공연 관람....
(에..그 후유증으로 아직고 뒷골이 땡기고.. 어깨가 뻐근하다.)
매우 지치고 나른한 몸으로 결국 택시까지 타고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3시가 가까워오고.
그냥 바로 이불에 엎어져서 잠들어버렸다..휘유우웅...
일요일.
작정하고 집에서 쉬기로 한 날.
아침 11시에 일어나 밥을 먹고.
티비를 보며 뒹굴뒹굴..
오후내내 그렇게 멍하니 있기.
잠깐 나가서 책을 두권 빌려오고.
책 보려고 폈다가 잠들어버려서 일어나니 저녁 8시
다시 티비 시청해주고... 저녁 라면 끓여먹고
아까 읽다만 책 읽고나니 새벽 1시..
주말내내 집에서 컴퓨터 한번 안 키고 있다가.
월요일 새벽에야 겨우 한번 켰다..
오오호.. 이것도 병인것인가... 컴퓨터 기피증...ㅎㅎㅎ
그렇게 갔다.
6월은 광란의 달
기적의 달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