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서 좋았는데

2002. 6. 21. 09:22daily

너무 금방 비가 사라져버려 아쉬움.
그래도 조금 있으면 장마가 시작된다니깐 거기에 위안을 삼아야 할까?


오늘도 그렇게 바쁠것같지는 않은 하루였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또 오후에는 정신없이 여러사람에 치였으..흐흐흐..
그래도 오늘은 칼퇴근...집에 8시에 와서 저녁을 먹고 뉴스를 보고 방에서 뒹굴..만화책보고..
아.. 이 나른한 생활이여..얼마만이냐....!


오늘을 3가지로 요약하자면

- 아침에 상쾌하게 내린 비
- 아침에 우연히 만난 중학교때 친구...
- 널럴하게 보낸 저녁


간단하구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