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001. 9. 28. 01:16daily

아..피곤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안 쓸까..하다가..
그래도 만들고 두번째 날인데..그냥 써야겠다는 신념에..

오늘은 11시에 기상..
반가운 분의 전화를 받고..
화들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나 오분간 통화...

어리버리한 상태에서 티비를 켜고 두시간 티비 시청..
엄마가 점심 해줄때까지 버티다가 아빠와 함께..
국수와 된장찌게, 찬밥....맛있었따..

슬슬..학교로 향한다..
오늘은 반드시 휴학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실습실로 향한다.... 사유서를 프린트하거.
조교에게 듣는 이야기..오늘 교수님 출장중...--;;

그냥... 사유서 프린트만 하고 바람 시원하게 부는거 한번 맞아주고..
도서관에 오랫만에 가본다...
오랫만에 2층.. 컴퓨터 서적을 빌리다!!!!

나 뜯어먹으러 온 임뉴를 만나 그때부터 수다 시작..
밤 10시반에..수다 끝...집에 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