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일기를 만들었따...
2001. 9. 27. 01:59ㆍdaily
게시판의 아이디를 뭐로 만들까 고민하다..
처음 생각한건 daily olds...... 데일리 뉴스가 생각났는데..
머.. 매일 새로울게 뭐 있겠냐.. news보다는 olds가 낫다....해서.
그르나 넘 길어서 olds 싹뚝.. 그리고 남은 daily....
오늘...
느즈막하게 일어나 박찬호 경기 보면서 적당히 흥분해 주고.
박찬호 오늘 안타쳐서 아싸리.. 좋다... 하다가..
다음회에..어리버리하게 물러나서 약간 아쉬움 느껴주고..
느즈막하게 서핑하며 msn 떠들다가
잠이 구석에 쳐박아둔 그리스여행 생각을 다시 해보고.
어제, 그제 입었던 비천티에.. 남색면바지.. 그리고 남방을 가방에 질끈 매고..
집을 나선다..
학교에 도착..
과방에서 삼각김밥 두개 먹으며 만화책 두권 보고... 잠시 쉬다.
오늘 처음 시작한 웹팀..모임 잠깐 가서... 딴생각만 실컷 하다 오고.
성욱이에게 잡혀서 잠시.. 프로그래밍 이야기좀 하고..
나의 에너지부족, 나의 현실 조금씩 일깨워주는 시간.....
우디기 월급 타서 쏜다기에 얼씨구나...와인삼겹살 먹어주고...
띵띵한 배 두들기며 시원한 바람 가르며 집에 오고..
오는 길에 만화책 갖다주면서 마스터 키튼 4,5권 빌려 오고..
집에 오면 오늘은 꼭 스캔해야지!!! 했는데 결국 또 안하고..
밀려있는 필름..5롤..흐미...
갑자기 봄날은 간다..음악을 듣는 바람에.
가슴이 싸..해지는 바람에..
누구 표현대로..먹먹해지는 바람에..
잠시 글좀 끄적여주고
엉성하게... 백수일기..만들었고.
아직 만화책 안 봤고..
이제 잠자리에 누워서 보다가 잠들면 썰렁한 하루의 끝이..
.
날듯..............
처음 생각한건 daily olds...... 데일리 뉴스가 생각났는데..
머.. 매일 새로울게 뭐 있겠냐.. news보다는 olds가 낫다....해서.
그르나 넘 길어서 olds 싹뚝.. 그리고 남은 daily....
오늘...
느즈막하게 일어나 박찬호 경기 보면서 적당히 흥분해 주고.
박찬호 오늘 안타쳐서 아싸리.. 좋다... 하다가..
다음회에..어리버리하게 물러나서 약간 아쉬움 느껴주고..
느즈막하게 서핑하며 msn 떠들다가
잠이 구석에 쳐박아둔 그리스여행 생각을 다시 해보고.
어제, 그제 입었던 비천티에.. 남색면바지.. 그리고 남방을 가방에 질끈 매고..
집을 나선다..
학교에 도착..
과방에서 삼각김밥 두개 먹으며 만화책 두권 보고... 잠시 쉬다.
오늘 처음 시작한 웹팀..모임 잠깐 가서... 딴생각만 실컷 하다 오고.
성욱이에게 잡혀서 잠시.. 프로그래밍 이야기좀 하고..
나의 에너지부족, 나의 현실 조금씩 일깨워주는 시간.....
우디기 월급 타서 쏜다기에 얼씨구나...와인삼겹살 먹어주고...
띵띵한 배 두들기며 시원한 바람 가르며 집에 오고..
오는 길에 만화책 갖다주면서 마스터 키튼 4,5권 빌려 오고..
집에 오면 오늘은 꼭 스캔해야지!!! 했는데 결국 또 안하고..
밀려있는 필름..5롤..흐미...
갑자기 봄날은 간다..음악을 듣는 바람에.
가슴이 싸..해지는 바람에..
누구 표현대로..먹먹해지는 바람에..
잠시 글좀 끄적여주고
엉성하게... 백수일기..만들었고.
아직 만화책 안 봤고..
이제 잠자리에 누워서 보다가 잠들면 썰렁한 하루의 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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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