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정말 잘 가네
2002. 1. 26. 01:37ㆍdaily
해가 지는 한 6시쯤이 되면..
문득문득..
아 하루가 참 빨리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빨리 간 하루..
아침 9시에 가뿐하게 출근해주고.
오늘도 아침 안 먹었는데.. 잠깐 편의점 가서 먹을거나 사와야지...하다가
그걸 까먹는 바람에 결국 아침에 암것두 안 먹은게 되어버렸따..
점심 먹고...일하고..
오늘 저녁에 개발팀 사람들끼리 회사앞 극장에서 공공의적.. 보려고 했는데
매진되는 바람에..실패..
하루종일 어이없는 한개의 버그때문에 씨름하다가.
결국 무심코 지운 한줄의 코드때문임을 발견하고 잠깐 허무..
회사 퇴근하고
후배가 군대 간다 그래서 가서 같이 술 한잔 마시고 옴.
눈물 뚝뚝 흐르는 모습...
참 오랫만에 본듯....
어쩔수 없음..이지만..그래도참..그런 기분..
잘 가라..이놈아.....
얼렁 오겠지..이놈아..
집에 오는 내내
피곤에 절어 있었다
요새 내내 그랬으니깐..
내일은 원래 안 나가는 날인데
일이 많아서 나간다
대신 다음주에 쉬기로...
아...
할게 많구나..
오랫만에 본 친구가 그런다.
왜 그렇게 심심하게 사냐?
.
.
맞는 말인듯..
문득문득..
아 하루가 참 빨리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빨리 간 하루..
아침 9시에 가뿐하게 출근해주고.
오늘도 아침 안 먹었는데.. 잠깐 편의점 가서 먹을거나 사와야지...하다가
그걸 까먹는 바람에 결국 아침에 암것두 안 먹은게 되어버렸따..
점심 먹고...일하고..
오늘 저녁에 개발팀 사람들끼리 회사앞 극장에서 공공의적.. 보려고 했는데
매진되는 바람에..실패..
하루종일 어이없는 한개의 버그때문에 씨름하다가.
결국 무심코 지운 한줄의 코드때문임을 발견하고 잠깐 허무..
회사 퇴근하고
후배가 군대 간다 그래서 가서 같이 술 한잔 마시고 옴.
눈물 뚝뚝 흐르는 모습...
참 오랫만에 본듯....
어쩔수 없음..이지만..그래도참..그런 기분..
잘 가라..이놈아.....
얼렁 오겠지..이놈아..
집에 오는 내내
피곤에 절어 있었다
요새 내내 그랬으니깐..
내일은 원래 안 나가는 날인데
일이 많아서 나간다
대신 다음주에 쉬기로...
아...
할게 많구나..
오랫만에 본 친구가 그런다.
왜 그렇게 심심하게 사냐?
.
.
맞는 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