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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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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
돈을 많이 썼다
집에서 현금이 부족하여 유동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유로 내 통장의 잔고가 징발되었다. 현재 통장 잔고는 1자리대의 만원.... 며칠후에 갚는다고는 하는데 언제 갚을런지는 미지수.. 이번 주말에는 은근히 돈을 많이 썼다. 맥주를 꾸준히 마셨으며 생각외로 비싼 음식들을 먹었고 빨빨대고 돌아다니기도 많이 했네 그렇게 충전을 하고 월요일이 되었는데 역시 아무리 충전을 해도 월요일 출근길의 압박은 쉽지 않구나 오늘 출근길에도 상당히 많은 주위사람들의 압박에 시달렸다..그놈의 만원전철...!! 아 서울을 떠나고파. T.T
2004.08.30 -
서빙고역
국철 지선 용산에서 출발해서 한강변을 따라 달리다 왕십리를 거쳐 청량리까지 가는 한시간에 많아야 4대, 보통은 3대만 다니는 한적한 노선 그리고 내가 참 좋아하는 노선 한적한 전철역에는 따스한 바람만 분다. 천천히 갈수 있는 여유를 배울 수 있는 곳
2004.08.27 -
삶에 있어서
스쳐가는 순간을 정확하게 알아내는 능력이 가끔은 필요하다 지금 옆을 보라 보이나? 그럼 잡아야지!
2004.08.27 -
자자자.
저 옷걸이에는 그럴싸한 와이셔츠가 걸려있습니다. (그렇다고 상상하십쇼..걍 -_-) 저 옷을 입고 어깨에 각잡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십니다. (에..모습만 보여주자고..;;) 오늘은 그렇게 살아봅시다..
2004.08.27 -
눈깜짝할 사이에
아침에 알람소리에 눈을 뜨니 7시였다. 아아함..기지개를 한번 피고, 오늘은 회사 일이 뭐가 있나. 생각하고 티비 틀어서 아침 뉴스를 보며 다시 침대에 누웠다가 또 스르르르 잠이 들었다. 집에서 인터폰으로 "아침으로 밥 비벼줄테니 먹을텨?" 라는 어무이의 물음에 "아유..좋지~" 라 대답하고 으흠..그럼 이제 씻고 나갈 준비를 해볼까...했다.. 이때 내가 확인한 시간은 7시 25분... 근데 머리감고 세수하고 이빨닦고 화장실에서 나오니 시계는 8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옷을 입고 집으로 내려가보니 왜 이렇게 늦게 내려왔냐고..아까 비벼놓은 밥 다 식었다고. 그거라도 먹고 가라고 해서 얼렁뚱땅 먹고 나왔다..아무리 지각을 해도 밥은 먹어야하니까.. 과연 7시 2..
200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