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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2. **
2002년 2월의 시간들
2007.07.23 -
잘 살자 잘 살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까먹지 말고 늘 표현하면서 잊지 말고 잘 살자 내가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거. 나도 알고 너도 알 수 있도록.
2007.07.16 -
비와도 눈와도 햇빛이 쨍쨍해도
언제나 파티처럼 즐거운 날이 되라!
2007.06.25 -
주말에는 여행을 다녀왔다
그럴싸한 조용한 펜션 하나 정해놓고 마트에서 바리바리 장봐서 먹고 놀고 자다 오는 여행을 참 오랫만에 다녀왔다. 아무것도 보지 않고 특별히 한것도 없지만 그래도 즐거운 여행. 새벽에 춥고 모기 물릴까 걱정하며 잠깐동안 바라본 밤하늘에 가득찬 별처럼 인생도 늘 드문드문 가끔가끔 빛나는게 참 좋아. 인생이 그렇습니다. 이번주부터는 날이 살벌하게 더워서 학교에서 에어컨 전원을 넣어준다. 예전에는 전원을 중앙에서 통제했는데 요즘에는 교과실체제라서 선생님들이 모두 교실에 상주해있으니 전원은 넣어주고 켜고, 끄고를 교사에게 맡기는 바람직한 방식. 그래서 지금도 혼자 있는데 에어컨을 켜놓고 있다. 내가 워낙에나 양심적인 인간이라 혼자 있을때는 에어컨을 켜지 않는데 참 덥긴 덥구나. 예전에 연애시대를 다운받아 DVD로..
2007.06.19 -
6월의 한가운데,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 그리고 6월의 한가운데. 여름은 시작되고 어제만 해도 정말 햇빛이 너무너무 뜨거웠다. 어느새 봄도 다 가고 여름이 훌쩍 와버렸구나. 어제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집을 나서며 그 후끈후끈한 공기속을 걸으며 아 벌써 4달이 지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3월에 시작한 1학기가 이제 4달째에 접어들었다는 얘기다. 작년에 했던 수업자료에 의지해가면서 근근히 버티면서도 나름 이제 여유를 찾아가는 1학기이긴 한데 여전히 아쉬움은 많다. 조목조목 짚어보자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그중 제일은 무기력증이랄까. 그냥그냥 그럭저럭 돌아가는 현재에 대충 만족하면서 더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려는 자세가 몸에 배어버렸다. 음. 요즘에는 글을 쓰면 늘 이렇게 반성과 다짐으로만 채워지는 것같네. 생각을 별로 안 하고..
2007.06.11 -
이제 곧 여름이구나
2007년 1학기도 번개처럼 지나가니 벌써 중간고사도 지나고 여름이 바로 코앞에 와있구나. 여름은 천천히 그러면서도 빨리 오는것같다. 추운 것보다는 더운 것이 싫어서 늘 옷을 얇게 입고 다니다보니 4월 중순부터 벌써 한겹으로만 옷을 입고 다니지만 이제는 긴팔도 빠이빠이. 반팔을 준비해야겠다. 아부지가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다니신다. 안 좋기는 한데 많이 안 좋은건 아닌 좀 웃기는 상태라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검사가 없는 날에는 외출해서 집에 오신다. 집에 오시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또 열심히 돌아다니신다. 역마살이 끼신건지 아님 가만히 있음 좀이 그리 쑤시는지 아무튼 집에 가만히 있지 않고 늘 돌아다니신다. 그리곤 다시 병원에 가서 환자복을 입고 계신다. 못말리는 양반 아. 지금 내 상태가 싫구나...
2007.05.21